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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치료 계획은 타인이 아닌 바로 당신의 일입니다(2015.05.02) <디어 애비 513 [공증번역][저렴한 양질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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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4
ㆍ조회: 427      
어머님 치료 계획은 타인이 아닌 바로 당신의 일입니다(2015.05.02) <디어 애비 513 [공증번역][저렴한 양질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Mother’s treatment plan is nobody’s business but yours 
어머님 치료 계획은 타인이 아닌 바로 당신의 일입니다

DEAR ABBY: My 67-year-old mother has vascular dementia and breast cancer. In accordance with her living will and many conversations we had before the dementia began, we (mom, my sisters and I) have decided to forgo treatment.
애비 선생님께: 67세의 저희 어머니는 혈관성 치매에다 유방암을 앓고 계십니다. 저희(어머니와 저 그리고 제 여동생)는 어머니의 사망 선택 유언과 치매에 걸리시기 전에 저희와 나누었던 대화 내용에 따라 치료를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he has been widowed for 17 years; she watched her husband ― our father ― die from cancer. She lives in an excellent health care facility that will provide her with palliative care when the time is right.
저희 어머니께서는 17 년간 과부로 지내셨는데 어머니의 남편, 그러니까 저희 아버지께서 암으로 돌아가시는 걸 지켜보셨습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때가 되면 말기 환자 간병을 제공해 줄 아주 훌륭한 보건 시설에서 살고 계십니다. 
 
My question is, how do we inform people (family and friends) of her diagnosis and of our treatment plan? Without knowing the whole story, without having seen her very recently, it seems everyone has an opinion on what we “should” do. How do we tell these people that, while we appreciate their concern, this is her decision without hurting their feelings and our relationships?
FAMILY WITH A DILEMMA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어머님에 대한 진단 내용과 저희의 결정 사항을 사람들(가족과 친구들)에게 어떻게 알려 주어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사안의 자초지종을 모르며 아주 최근에 어머니를 뵙지도 않은 상황에서 저희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 각자 의견이 분분한 것 같습니다. 이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주어 저희는 고맙게 생각하지만 그분들의 감정과 저희들과의 관계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이것이 어머니의 결정이라는 점을 전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진퇴양난에 빠진 가족
       
DEAR DILEMMA: How do these unwanted advice givers know that you do not plan to subject your mother to treatments that would only prolong her decline? If you solicited their opinion, you made a mistake. If you didn’t, then the last sentence of your letter ― if said kindly ― is an appropriate way to phrase the message.
진퇴양난에 빠지신 독자님께: 달갑지 않은 이들 조언자들이 독자님께서 어머니의 생명을 단지 연장시켜주는 치료를 받도록 하시지 않겠다는 것을 어떻게 알까요?  독자님께서 그 사람들에게서 의견을 구하셨다면 그건 잘못하신 겁니다. 의견을 구하시지 않으셨다면, 독자님 편지의 마지막 문장대로 친절하게 직접 말씀 드리는 것이 메시지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적절한 것입니다. 
 
Your mother’s treatment plan is nobody’s business but yours and your sisters’. If these are her wishes as stated in her advance directive for health care, then you should respect them. To do otherwise would be a betrayal of her trust
독자님의 어머님 치료 계획은 어느 누구의 일이 아니라 바로 독자님과 독자님 여동생의 일입니다. 이러한 조치들이 의료 서비스에 관한 사전 지시서에 기술되어 있는 바와 같이 어머님의 바람이라면 독자님께서는 그 바람을 존중해드려야 합니다. 달리 행동하신다면 어머님의 믿음을 저버리는 것이 됩니다.
 
제공: 전종훈 번역연구소
(chuntrans@daum.net)
(www.chunlingo.com)

* vascular dementia 혈관성 치매 cf. dementia 치매
* living will 생명 유언장, 사망 선택 유언(살아날 가망이 없거나 본인이 결정을 내릴 수 없을 정도로 위독한 상태에 있는 환자가 존엄사를 선택할 수 있게 해달라고 청원하는 유언장)
* forgo 포기하다
* treatment 치료, 처치. 처치. 처리, 다룸
* palliative care 말기 환자에게 고통을 완화시켜주는 정도의 임시 처치, 말기 환자 간병 cf. palliative (명) 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하지 않는 일시적 처방, 임시 처방
* diagnosis 진단
* subject ~ to ~를 ~ 당하게 하다
* phrase 표현하다
* advance directive 사전 지시서
* betrayal 배신, 배반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101&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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