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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 없이 말하는 떠버리 때문에 꼼짝없이 듣는 이가 큰 피해를 입어(2015.12.22) <디어 애비 731 [번역감수][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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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9
ㆍ조회: 598      
쉴새 없이 말하는 떠버리 때문에 꼼짝없이 듣는 이가 큰 피해를 입어(2015.12.22) <디어 애비 731 [번역감수][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Nonstop talkers take a toll on those stuck listening 
쉴새 없이 말하는 떠버리 때문에 꼼짝없이 듣는 이가 큰 피해를 입어

DEAR ABBY: I have noticed that some people in my age group (60s) are becoming compulsive talkers. These people don't ask questions of those around them. When someone begins to speak, the compulsive talker interrupts, usually in a louder voice and returns to dominating the conversation. Some of them continue to ramble on even when no one is listening anymore.
애비 선생님께: 저는 제 나이 또래(60대)의 일부가 상습적 떠버리로 변해 가는 것을 목격해왔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자기 주변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지 않아요. 어떤 이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할 때, 상습적 떠버리는 통상 큰 목소리로 말을 가로막아 대화에서 군림하는 상태로 돌아갑니다. 그들 중 일부는 아무도 더 이상 듣고 있지 않을 때도 계속 횡설수설합니다.       
 
I tire quickly when I'm around these marathon talkers, but I'm too polite to interrupt them. It wouldn't do any good anyway, because they seem unable to stop. When someone tells them they talk too much, they get offended, but the behavior doesn't change.
이들 장시간 얘기하는 떠버리들 곁에 있을 때면 피곤해지지만, 저는 너무 공손해서 그들을 중단시킬 수가 없어요. 제가 그걸 시도하더라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겁니다. 그들이 말을 그만 둘 수가 없을 것 같기 때문이죠. 어떤 이가 그들에게 말이 너무 많다고 하면, 그들은 기분이 상하긴 해도 행동은 바꾸지 않습니다.      
 
Do you have suggestions for how to handle compulsive talkers so I won't have to listen to the person go on and on? It makes me feel fatigued, irritable and trapped. 
OVERLOADED IN WASHINGTON
이 상습적 떠버리가 줄기차게 떠드는 말을 들을 필요가 없게 되려면, 이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고견 좀 주시겠습니까?   
워싱턴 주에서 과부하에 걸린 독자 
 
DEAR OVERLOADED: I do have a suggestion. Avoid people like this. If you can't avoid them, politely excuse yourself as quickly as possible. These people are "sappers," and it is not unusual for them to drain others of energy, leaving them feeling tired, overloaded and trapped as you have described. Within a few minutes of getting away you will start feeling better. Try it and you'll see.
과부하에 걸리신 독자님께: 물론 의견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피하세요. 그들을 피할 수 없으시면 최대한 빨리 정중하게 양해를 구한 후 자리를 뜨세요. 이 사람들은 ‘잠식자’예요. 그리하여 타인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것이 예사라서 독자님께서 묘사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피곤하고, 과부하에 걸리고, 자꾸 신경 쓰이게 만들어 놓아요. 그들로부터 벗어나시면 몇 분 안에 기분이 나아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시도해 보세요, 그러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제공: 김유철 부소장(chuntrans@daum.net)
전종훈 언어연구소
(www.chunlingo.com)
 
* take a toll ~에 피해[타격]를 주다 (= to have a bad effect on somebody/something; cause a lot of damage, deaths, suffering, etc) 
e.g.) The tornado takes a toll on the village. 회오리바람은 그 마을에 피해를 준다.
* stuck 1) (~에 빠져) 움직일 수 없는 [꼼짝 못하는 (= firmly fastened or attached in a particular position and unable to move or be moved)
e.g.) The wheels were stuck in the mud. 바퀴들이 진창에 빠져 꼼짝을 안 했다.
2) (불쾌한 상황, 장소에 [에서]) 갇힌 [빠져나갈 수가 없는] (= unable to escape from a boring or difficult situation)
* compulsive 사람들이 (자기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는, 상습적인 (= compulsive behavior is very difficult to stop or control, and often a result of or a sign of a mental problem)
e.g.) a compulsive drinker/gambler/liar 상습적인 음주자/도박꾼/거짓말쟁이
* ramble (on) (about sb/sth) (특히 오랫동안) 횡설수설하다[지껄이다]  
e.d.) He had lost track of what he was saying and began to ramble. 그가 무슨 말을 하던 중이었는지를 잊어버리고 횡설수설하기 시작했다.
e.g.) What is she rambling on about now? 그녀가 지금은 무엇에 대해 지껄이는 거지?
* tire 피로[피곤]해지다, 지치다; 피로하게[피곤하게/지치게] 만들다 
e.g.) Her legs were beginning to tire. 그녀의 다리가 지치기 시작하고 있었다.
* any good ([부정·의문문에서]) 조금은 도움이 되는[쓸 만한] 
e.g.) Critics question whether price controls would do any good. 평론가들은 가격 억제책이 과연 도움이 될지 의문시한다. 
* sapper 잠식자(하는 것) (= somebody or something that gradually take away something such as courage, strength or energy) (동사: sap)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320&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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