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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 “beard woman”’ ‘저는 턱 수염이 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에요’ DEAR ABBY: For the past few months I have been dating a man I’ll call “Barry.” This is my first relationship in five years and we get along well. 애비 선생님께: 과거 몇 달 동안 저는 배리라고 하는 남자와 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5년 만에 하는 첫 번째 관계인데 저희는 잘 어울리는 사이입니다. When we first met, I was physically attracted to Barry for many reasons, but in particular because he had a gorgeous beard. A beard is kind of important for me. Some women like tall men, others like long hair. I’m a “beard woman.” 저희가 처음 만났을 때 저는 많은 이유로 배리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꼈지만 특별히 그는 멋진 수염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습니다. 저에게 수염이 어느 정도는 중요해요. 키가 큰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도 있고 긴 머리를 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도 있습니다. 저는 "턱 수염이 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입니다. The problem is, Barry has told me I ogle any beard I see (not true). And he now gets annoyed if I look at or compliment his beard. A few days ago, he shaved it off. 문제는 배리가 자신의 턱수염을 제가 묘하게 바라본다고 말했다는 점입니다(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배리는 이제 제가 그의 턱수염을 쳐다보거나 칭찬을 늘어놓으면 짜증을 냅니다. 며칠 전에 베리는 턱수염을 완전히 면도기로 밀어 버렸어요. I care about Barry, but I’m not as attracted to him when he’s clean-shaven. I think he did it as an act of defiance. How can I get him to understand that I don’t ogle every beard I see, and convince him to keep his whiskers without hurting his ego? FUZZ-LOVING IN PENNSYLVANIA 저는 배리를 좋아하지만 베리가 턱수염을 깨끗하게 밀었을 때는 그렇게 끌리지 않아요. 배리는 반항 행위로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턱수염을 묘하게 쳐다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배리에게 납득시켜 그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구레나룻을 계속 기르도록 설득할 수 있을까요? 펜실베니아에서 얼굴에 난 솜털에 끌리는 여자 DEAR FUZZ-LOVING: Barry may have shaved the beard as “an act of defiance” ― or not. He may have done it because it was uncomfortably hot or itchy, and he prefers being clean-shaven. My advice is to ask him ― in a non-hostile way ― why he got rid of it. 얼굴에 난 솜털에 끌리는 독자님께: 배리는 ‘반항 행위’로 수염을 밀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요. 덥거나 가려워 불편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을지도 모르기에 깨끗하게 밀어버리는 편을 택하는 것이겠지요. 제가 드리는 충고는 반감을 표시하지 말고 왜 면도를 했는지 배리에게 물어보시라는 겁니다. Many people think that the person behind a beard is what’s most important. However, if you’re not one of them, because he’s no longer willing to wear one, you may have to look elsewhere for a furry friend. 많은 사람들은 턱수염이 아니라 그 사람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독자님께서 그러한 사람들의 부류에 속하지 않으신다면 배리는 더 이상 턱수염을 기르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털이 많이 난 친구를 찾아봐야 하시겠지요. 제공: 김유철 부소장 chuntr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get along well 잘 어울리다, 무고하게 지내다 * in particular 특히[특별히] e.g.) He loves science fiction in particular. 그는 공상과학 소설을 특히 아주 좋아한다. * ogle (~에게) 추파를 던지다 (= to look someone in an offensive way that shows you think they are sexually attractive) e.g.) He was not in the habit of ogling women. 그가 여자에게 추파를 던지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 * act of defiance 반항 행위 * whisker 구레나룻 * ego 자존심 (= the opinion that you have about yourself)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174&nmode=3&pageNum=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