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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저희가 아니라 아이들 중심으로 돌아가네요’(2015.08.20) <디어 애비 604 [주간지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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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8
ㆍ조회: 449      
‘모든 것이 저희가 아니라 아이들 중심으로 돌아가네요’(2015.08.20) <디어 애비 604 [주간지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Everything revolves around our children ― not us’ 
‘모든 것이 저희가 아니라 아이들 중심으로 돌아가네요’

DEAR ABBY: My wife and I have been married for 20 years. Before our two children started high school two years ago, we had a great marriage. Unfortunately, my wife has put our children’s high school education above everything else. She’s a classic “helicopter mom” who says that once the kids leave for college, our relationship will become great again.
애비 선생님께: 아내와 저는 결혼 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2년 전 저희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저희의 결혼 생활은 훌륭했습니다. 불행히도 아내는 아이들의 고등학교 교육을 무엇보다 중시합니다. 아내는 아이들이 대학으로 떠나면 저희 관계는 다시 좋아질 거라고 말하는 전형적인 ‘헬리콥터 엄마’입니다.
 
As the months go by, I find myself being more of a father and a tutor than a husband and “intimate friend” to my wife. We have little in common with each other, little intimacy, and everything revolves around our children ― not us.
몇 달이 지나고 저는 아내에게 남편이자 ‘막역한 친구’이기 보다는 아버지이자 가정교사에 더 가까운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저희는 공통점이 거의 없고 친밀감도 거의 없으며 모든 것은 저희가 아니라 아이들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I have talked to her about this, and we have seen a counselor and a priest who told my wife that what she’s doing is wrong. But things are getting worse, not better. 
아내에게 이것에 대해 이야기했고 아내가 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아내에게 말하는 상담사와 신부님도 저희는 찾아 뵀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더 악화되고 나아지지 않아요.
 
Any suggestions on how to get the message across before we get totally separated or even divorced? Or am I the one who needs to see things differently?
NO HELICOPTER DAD
저희가 완전히 갈라서거나 이혼하기 전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의견 있으신지요? 혹은 상황을 달리 볼 필요가 있는 사람은 바로 저인가요?
헬리콥터 아빠는 아닌 독자
 
DEAR DAD: Your letter touches upon a conversation I have had several times over the last few years, and it involves whether helicopter parents are giving their children an advantage, or preventing them from developing social skills and independence. If your kids are having problems in school and need extra parental guidance, then I’m all for it. But if they aren’t ― and their teachers should be able to tell you that ― then your wife isn’t doing this because of their need but her own.
아버님께: 독자 분의 사연은 지난 몇 년간 제가 수 차례 다루었던 대화를 언급하며 헬리콥터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이득을 주는지 혹은 자녀들이 사회성과 독립심을 기르는 걸 저해하는 지 여부와 관계가 있습니다. 만약 독자 분의 자녀들이 학교 생활에 문제가 있고 추가적인 부모의 지도가 필요하다면 저는 그것을 지지합니다. 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아이들의 선생님들께서 독자 분께 그렇다고 말씀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아내 분께서는 아이들의 필요 때문에 그렇게 하고 계신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하고 있는 것입니다.
 
Because you say you’re not sure your marriage will be intact by the time they graduate, I’m urging that you both have more marriage counseling now. I hate to see a 20-year marriage go down the drain, because that’s where it’s headed.
자녀들이 졸업할 때쯤 독자 분의 결혼 생활이 온전할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므로 지금 결혼 상담을 두 분 모두 더 받아보시길 촉구합니다. 20년의 결혼 생활이 그쪽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20년의 결혼 생활이 수포로 돌아가는 걸 보는 걸 원치 않습니다.

제공: 김유철 부소장
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go down the drain 헛수고[수포]로 돌아가다 (= If work or money is or goes down the drain, it is spoiled or wasted)
e.g.) If the factory closes, that will be a million pounds' worth of investment down the drain. 만약 그 공장이 문을 닫으면 수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투자가 수포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192&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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