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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te giving money as a gift’ ‘저는 선물로 돈을 주는 것이 싫어요’ DEAR ABBY: I bought a friend a gift recently. Her response? “You should have just given me the money because I really need it.” A few years ago, I was going to buy another friend an expensive pair of shoes and she convinced me not to because she said she could buy 10 pairs from a discount store for the amount I was planning to spend. 저는 최근 한 여자 친구에게 선물을 사 주었답니다. 그녀의 반응은요? 이랬습니다. “너는 그냥 그 돈을 주었어야만 해, 나는 정말로 그 돈이 필요하거든.” 몇 년 전에 또 다른 여자 친구에게 값비싼 구두 한 켤레를 사 주려고 했었는데 그녀는 제가 쓰려는 금액으로 할인점에서 10켤레를 살 수 있다고 말하면서 그걸 사지 말도록 저를 설득했습니다. I love giving gifts during the holidays and for birthdays, and enjoy choosing things I think my friends might like or need. I hate giving money! Isn’t part of the gift-giving experience for the giver, too? 저는 명절 기간이나 생일을 기해 선물을 주는 것을 무척 좋아하며, 제가 생각하기에 친구들이 좋아하거나 필요할 물건을 고르는 것을 즐깁니다. 저는 돈을 주는 것이 무척 싫어요! 물건 고르기는 선물하는 이에게도 선물 주고 받기 경험의 한 부분이지 않습니까? I feel it should be my choice to buy whatever I want for someone, and their response should just be, “Thank you.” It irks me when people dictate to me what I should give them. Am I just being a control freak, or do I have the wrong idea of gift-giving? GIFT GIVER IN TEXAS 저는 누굴 위해 선물을 살 때 원하면 무엇이든지 제가 골라야 한다고 생각하며, 받는 이들의 반응은 단지 ‘고맙습니다’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무엇을 사 주어야 한다고 제게 명령할 때 저는 짜증이 납니다. 제가 단지 매사를 자기 뜻대로 하려는 사람이 돼가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선물주기에 대해 잘못된 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텍사스의 선물 제공자 DEAR GIFT GIVER: A thoughtful gift giver selects things the recipient can use and enjoy. A grateful recipient doesn’t look a gift horse in the mouth and say she’d prefer the cash. 선물 제공자분께: 선물을 줄 때 사려 깊은 사람은 받는 이가 사용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선물을 고릅니다. 선물을 고맙게 받는 이는 선물에 대해 흠잡지 않으며 현금을 더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아요. However, the woman who convinced you not to spend hundreds of dollars on a pair of designer shoes she might not be able to return was, I think, doing both of you a favor. 하지만, 환불을 못 받을 수도 있는 디자이너 구두 한 켤레에 수백 달러를 쓰지 말도록 설득한 그 여성분은 제 생각에 두 분 모두에게 호의를 베푸신 겁니다. While it’s your prerogative to give whatever you want to whomever you want, don’t you think it makes more sense to bestow something the person can use and enjoy than to satisfy your ego? 누구든 독자분이 원하는 사람에게 무엇이든 독자분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은 독자분의 특권인 반면에, 독자분의 자부심을 만족시키기보다는 받는 이가 사용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주는 것이 더 이치에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김세민 연구원 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control freak 만사를 자기 뜻대로 하려는 사람 * look a gift horse in the mouth 선물에 대해 흠을 잡다 e.g.) Never look a gift horse in the mouth. (명언) 선물에 대해 흠을 잡지 말라. * make sense (표현, 행동 등이)이치에 맞다 e.g.) We think that this makes sense. 우리는 이것은 이치에 맞는다고 생각한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184&nmode=3&pageNum=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