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일본어 학습반

도서 안내

‘묻지마, 말하지 마’(2015.08.06) <디어 애비 592 [소견서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대외활동

 

 
 
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4
ㆍ조회: 573      
‘묻지마, 말하지 마’(2015.08.06) <디어 애비 592 [소견서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Don’t ask, don’t tell’ 
‘묻지마, 말하지 마’

DEAR ABBY: During my teens, I was diagnosed with depression and institutionalized following a suicide attempt. Depression is something I live with daily. Unfortunately, my parents and siblings have a “don’t ask, don’t tell” policy when it comes to anything that may stir up emotions. I feel that it’s detrimental to my well-being. 
애비 선생님께: 제가 10대일 때 우울증 진단을 받고 자살을 시도해서 보호 시설로 보내졌습니다. 우울증은 매일 제가 안고 사는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저의 부모님과 형제들은 감정을 자극할 만한 일에 대해서는 “묻지마, 말하지 마” 주의로 나갑니다. 저는 그런 것이 저의 행복에 해가 된다고 여깁니다. 
 
My doctor has suggested cutting my family out of my life. Dealing with them gives me great anxiety. My mother is a master manipulator who denies my suicide attempt ever happened, and I’m afraid she will tell my extended family members (many of whom I have relationships with) that I have “abandoned the family.
저의 담당 의사께서는 제 생활에서 가족을 배제하라고 권하셨습니다. 가족을 대하는 것이 저에게는 큰 걱정거리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제가 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다는 것을 부인하고 있고 조종의 달인이시며 저의 일가 친척들에게(그들 중 상당 수는 저와 어울려 지내는데) 제가 ‘가족을 버렸다’고 말씀하실까 봐 두렵습니다. 
 
”No one outside my immediate family knows about my depression or suicide attempt, and I feel I may be forced to reveal that very private part of my life in order to defend my actions. I don’t know what to do.
RELUCTANT TO REVEAL
저의 가족 외에는 저의 우울증이나 자살 기도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제 행동을 옹호하기 위해 하는 수 없이 제 인생에서 아주 사적인 부분을 드러내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분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드러내기를 주저하는 사람
 
DEAR RELUCTANT TO REVEAL:I think you should follow your doctor’s advice and not be intimidated. You have an illness ― depression ― that, according to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is shared by about 9 percent of our population. It is nothing to be ashamed of. 
드러내기를 주저하시는 독자 분께: 제 생각으로는 의사 선생님의 권유를 따르셔야 하고 겁먹을 필요가 없으시다고 봅니다. 독자 분은 우울증이라는 병을 앓고 계시는데 질병 예방 센터에 따르면 미국 인구 중 약 9퍼센트가 가지고 있는 병입니다. 부끄러워하실 일이 결코 아닙니다.
 
Because you’re afraid of what your mother will say, explain to those relatives you feel close to what you need to do and the reasons for it. I can’t guarantee that some of them won’t take sides, but I’m sure not all of them will. Sadly, not all families are functional. Not all parents are good parents, and some of them are toxic.
독자 분은 어머님께서 말씀하실까 봐 걱정하고 계시기 때문에 독자 분이 친하다고 여기는 친척 분들께는 독자 분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며 왜 그런지 설명해 주세요. 독자 분의 설명을 들은 친척 분들 중에서 몇 분이 독자 분을 두둔하지 않을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모두 다 그렇지는 않다고 믿습니다. 서글프게도 모든 가정이 다 제 구실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부모가 다 좋은 부모는 아니며 어떤 부모들은 유해하기도 합니다.
 
P.S. Because your struggle with depression is ongoing, I hope you are still under the care of a psychotherapist. If you’re not, please consider it.
추신, 독자 분께서 우울증과 싸우고 계시기 때문에 심리치료사의 진료를 계속해서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니시라면 한번 고려해 보세요.
 
제공: 김유철 부소장
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diagnose (질병, 문제의 원인 등을) 진단하다
* institutionalize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사람을) 보호 시설에 보내다, 제도화하다
* sibling 동기, 형제 자매
* detrimental 해로운, ~ to sb/sth: ~에 해로운
* manipulator (흔히 교묘하고 부정직하게 사람?사물을) 조종하는 데 능한 사람
* cut somebody out (of something) ~를 (~에서) 배제하다 
e.g.) Don’t cut your parents out of your lives. 당신들의 생활에서 부모님을 배제하지 마세요.
* reluctant 꺼리는, 주저주저하는, 마지못해하는
* psychotherapist 심리치료사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180&nmode=3&pageNum=3,1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78 선물용 말은 목초지로 가야겠어요(2015.08.29) <디어 애비 612 [견적서번역][착한 가격 최.. researcher 2016/02/18 459
777 엄마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는 10대 만능 스포츠맨(2015.08.28) <디어 애비 611 [주문서.. researcher 2016/02/18 442
776 자녀에게 동등한 상속분을 나누어 주려 하는 부모(2015.08.27) <디어 애비 610 [사업기획.. researcher 2016/02/18 424
775 동료 간 끌림은 한 번에 한 단계씩 이루어져야(2015.08.26) <디어 애비 609 [사업계획서][.. researcher 2016/02/18 449
774 두 번 은퇴 후 그리워진 근로 생활(2015.08.25) <디어 애비 608 [사양서번역][영어 에세이.. researcher 2016/02/18 446
773 남자친구의 딸들이 '엄마'라고 부르는 걸 꺼리는 여성(2015.08.24) <디어 애비 607 [일본.. researcher 2016/02/18 574
772 드라마 같은 가정사에서 벗어나고 싶은 대학생(2015.08.22) <디어 애비 606 [의료번역][착.. researcher 2016/02/18 500
771 결별했지만 아파트 임대 문제로 아직 한 집에(2015.08.21) <디어 애비 605 [진단서번역][.. researcher 2016/02/18 749
770 ‘모든 것이 저희가 아니라 아이들 중심으로 돌아가네요’(2015.08.20) <디어 애비 604 [.. researcher 2016/02/18 448
769 '문제는 진실한 소통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어요'(2015.08.19) <디어 애비 603 [앙케이트.. researcher 2016/02/18 421
768 전 남자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싱글맘(2015.08.18) <디어 애비 602 [설문지번역][영어 .. researcher 2016/02/18 622
767 ‘남자는 여자 탈의실 출입이 허용되지 않습니다’(2015.08.17) <디어 애비 601 [증명서.. researcher 2016/02/18 576
766 어떤 종류의 사람인지가 훨씬 중요합니다(2015.08.15) <디어 애비 600 [주문서번역][착한 .. researcher 2016/02/15 483
765 "왜 그렇게 화를 내요? 다들 바람 피우잖아요!"(2015.08.14) <디어 애비 599 [사업기획서][.. researcher 2016/02/15 566
764 이 얼마나 난잡한가요!(2015.08.13) <디어 애비 598 [사업계획서][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 researcher 2016/02/15 485
763 '나의' 작은 소녀(2015.08.12) <디어 애비 597 [사양서번역][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스.. researcher 2016/02/15 507
762 ‘저는 선물로 돈을 주는 것이 싫어요’(2015.08.11) <디어 애비 596 [일본어자기소개서][.. researcher 2016/02/15 649
761 '선물은 받은 사람의 소유물'(2015.08.10) <디어 애비 595 [의료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 researcher 2016/02/15 487
760 '전 남편의 불륜 때문에 아직도 화가 나요'(2015.08.08) <디어 애비 594 [진단서번역][착한.. researcher 2016/02/15 636
759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터지는 줄 알았어요'(2015.08.07) <디어 애비 593 [주간지번역][.. researcher 2016/02/15 574
758 ‘묻지마, 말하지 마’(2015.08.06) <디어 애비 592 [소견서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 researcher 2016/02/14 573
757 돈과 우정 중에서 무엇이 더 중요한가요?(2015.08.05) <디어 애비 591 [앙케이트번역][착.. researcher 2016/02/14 505
756 재정 문제에 현실적이지 못한 부모(2015.08.04) <디어 애비 590 [설문지번역][영어 에세이.. researcher 2016/02/14 521
755 '이제 한계에 다다랐어요'(2015.08.03) <디어 애비 589 [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 researcher 2016/02/14 586
754 '뭔가 옳지 않아요'(2015.08.01) <디어 애비 588 [증명서번역][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 researcher 2016/02/14 549
753 우크라이나로부터 날아온 사랑(2015.07.31) <디어 애비 587 [다규멘타리번역][영어 에세.. researcher 2016/02/14 507
752 ‘저는 턱 수염이 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에요’(2015.07.30) <디어 애비 586 [신문번역].. researcher 2016/02/14 716
751 여행할 때는 조심하는 게 상책이지요(2015.07.29) <디어 애비 585 [잡지번역][착한 가격 .. researcher 2016/02/14 692
750 ‘오빠가 아닌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2015.07.28) <디어 애비 584 [학회논문][.. researcher 2016/02/14 578
749 '아니야, 나쁘게 생각하지 마'(2015.07.27) <디어 애비 583 [일본어작문][외국어 문서 작성.. researcher 2016/02/14 597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39

인사말 |  자유게시판 |  견적 의뢰하기 |  1:1 상담 |  공지사항 |  개인정보 취급 방침 |  온라인 회원 약관 |  찾아오시는 길 |  사이트맵

전종훈언어연구소는 연결된 홈페이지가 독자적으로 제공하는 재화 및 용역과 관련된 거래에 대하여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회사명 : 전종훈언어연구소   상담전화 : 한혜숙 연구원 . 010.3335.6740   ■ 대표전화 : 02.313.4854   팩스 : 02.6442.4856   사업자등록번호 : 110-17-96892
감수자 : 전종훈 (호주 시드니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언어학 박사 학위 취득)    E-mail : chuntrans@daum.net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3길 23-8, 3층(역촌동, 탑빌라트)   대표 : 전종훈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5-서울은평-0972 호
카페 : http://cafe.daum.net/chuntrans 블로그 : http://blog.naver.com/chuntrans. 트위터 : http://twitter.com/chuntrans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chuntrans



Warning: Unknown: open(./data/session/sess_5u38k21p49dpgffl2scq2o7cl1, O_RDWR) failed: No such file or directory (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data/session)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