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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없는 아빠와의 인연을 끊기를 주저하는 싱글맘(2015.03.03) <디어 애비 468 [전공번역][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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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4
ㆍ조회: 947      
곁에 없는 아빠와의 인연을 끊기를 주저하는 싱글맘(2015.03.03) <디어 애비 468 [전공번역][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Single mom wavers about cutting ties to absent dad 
곁에 없는 아빠와의 인연을 끊기를 주저하는 싱글맘

DEAR ABBY: I’m a single mom. My child’s father has refused to take any responsibility since before the baby was born. I never cut ties because I’m sure my son will someday long for and want to know his real father.
애비 선생님께: 저는 싱글맘입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그 어떤 책임도 지길 거부했습니다. 제 아들이 언젠가는 친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알고 싶어할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에 저는 결코 인연을 끊지 않았습니다.
 
Even though he renounced his responsibility, he took it back and said he’d try to be there for my child. We are geographically many miles apart, and I no longer expect or hope for any possibility of a reconciliation ― which is fine. I just never wanted to seem like someone who has been dumped, so I reason that we’re cool.
비록 그는 책임을 못 지겠다고 선언했지만 그 말을 취소하고 제 아이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희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저는 더 이상 화해할 그 어떤 가능성이나 희망도 기대하지 않는데 그건 괜찮아요. 다만 절대로 버림받은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기를 바라며 그래서 저는 저희 관계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Abby, he never calls to ask how our child is. What should I do? Should I cut ties with him forever, or must I continue to be the one to message him informing him about the milestones? Should I keep this connection going or let it go?
CONFUSED SINGLE MOM, YOKOHAMA, JAPAN
 
애비 선생님, 그는 저희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전화 한 번 하지 않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와 영원히 인연을 끊어야 할까요 아니면 그에게 연락을 하는 쪽이 되어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그에게 소식을 계속 전해야 할까요? 이 연결고리를 계속 이어가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놓아 둘까요?
일본 요코하마에서 혼란스러운 싱글맘
 
DEAR CONFUSED: A man who “tries” to be responsible for his children pays at least token child support to ensure that they are fed, clothed and educated. Nowhere in your letter did you indicate that your child’s father has done that ― or intends to.
혼란스러운 독자님께: 자신의 자녀를 책임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자녀가 제대로 먹고 입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형식적으로라도 양육비를 지불할 것입니다. 독자님의 편지 어디에도 자녀의 친아버지가 그렇게 했다거나 혹은 그럴 의도가 있다는 내용은 보이지 않네요.
 
If you want to stay in touch so your child will have an address to reach him when he’s older, I think that’s laudable. But if you’re expecting he will suddenly develop an interest ― or a conscience ― the pattern that has been set seems pretty well established, so don’t get your hopes up.
자녀가 나이가 들어 아버지와 연락할 수 있는 주소를 알 수 있도록 독자님께서 그와 연락을 유지하길 원하신다면 그것은 칭찬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가 갑자기 관심을 갖거나 양심을 찾을 거라 기대하고 계신다면 지금까지 해 온 방식이 아주 굳어진 듯 하니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요.
 
제공: 김세민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waver 결정을 못하다, 망설이다 (= to be undecided between two opinions or courses of action)
e.g.) She never wavered from her intention. 그녀는 결코 자신의 계획을 주저하지 않았다.
* renounce (어떤 신조, 행위 등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버리다[그만두다]/ 의절을 선언하다 (=to say formally or publicly that you no longer own, support, believe in, or have a connection with something)
e.g.) Gandhi renounced the use of violence. 간디는 공식적으로 폭력 사용을 멈추었다.
* token (약속, 합의 등을 지키겠다는) 징표[표시]로 하는, 예고성의 (=token actions are done to show that you are doing something, even if the results are limited in their effect)
e.g.) The troops in front of us either surrendered or offered only token resistance. 우리 앞의 부대는 항복하거나 그저 상징적인 저항만을 보였다.
* get one’s hopes up ~의 희망을 키우다 (= to become enthusiastic about something that is going to happen)
e.g.) However, don't get your hopes up. 하지만,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요.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056&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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