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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를 향한 여인의 사랑이 그 사람의 아들에게는 미치지 않아(2015.03.06) <디어 애비 470 [업무제휴서][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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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4
ㆍ조회: 415      
남자 친구를 향한 여인의 사랑이 그 사람의 아들에게는 미치지 않아(2015.03.06) <디어 애비 470 [업무제휴서][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Woman’s love for boyfriend doesn’t spill over to his son 
남자 친구를 향한 여인의 사랑이 그 사람의 아들에게는 미치지 않아

DEAR ABBY: I am in a great relationship with a wonderful man, “Kevin.” He loves me very much and we get along well. I have three kids ― two with special needs ― and Kevin loves them and treats them like his own. He also has a son, age 6, who has cystic fibrosis. 
애비 선생님께: 저는 멋있는 남자 “케빈”과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케빈은 저를 무척 사랑하며 저희는 마음이 잘 맞습니다. 저에게는 세 아이가 있는데 ― 둘은 특수 교육 대상이에요 ― 케빈은 제 아이들을 사랑하며 마치 친 자식처럼 대해줘요. 그에게도 6살 먹은 아들이 있는데 낭포성섬유증을 앓고 있어요.
 
I love Kevin and can see myself marrying him. The problem is, I don’t think I like his son. He’s a good kid, cute and funny, but I don’t feel “love” for him. I’m affectionate with my own kids, but I have to force myself to be with this boy. I am easily irritated by him and sometimes just don’t want to be bothered. 
저는 케빈을 사랑하여 그와 결혼할 생각입니다. 문제는 제가 그의 아들을 좋아하는 것 같지가 않다는 거예요. 그 애는 착한 아이이며 귀엽고 재미있지만 저는 그 아이에 대해 “애정”을 못 느껴요. 저는 제 자식들에게는 다정하지만 이 아이에게는 억지로 그러한 척해야 해요. 저는 그 애 때문에 쉽게 짜증이 나며 때로는 그저 시달리는 게 싫어요.
 
I know this sounds terrible, but I don’t know what I should do. I don’t want to end my relationship with Kevin because I’m so in love. But is it fair to stay with him if I don’t love his son, too? 
IN CONFLICT IN NORTHERN CALIFORNIA 
저는 문제가 심각한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너무나 사랑에 빠져 있기 때문에 케빈과의 관계를 끝내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제가 그 사람의 아들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그 사람과 함께 지내는 것이 온당한 것인가요?
북부 캘리포니아의 갈등하고 있는 독자
 
DEAR IN CONFLICT: Frankly, it depends upon whether you can learn to love the boy. You say you don’t like him. Why not? Is the reason valid? Is he mean, dishonest, spoiled or too needy? Or could it be that he’s a living reminder that your boyfriend once loved another woman? 
갈등하고 계신 독자님께: 솔직히 모든 것은 독자님께서 그 아이를 사랑하시게 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독자님께서는 그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왜지요? 그 이유가 타당한가요? 그 아이가 심술궂거나 정직하지 않거나 버릇이 없거나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나요? 아니면 그 아이가 독자님의 남자 친구가 한 때 다른 여자를 사랑했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살아있는 증표라도 되는 것인가요?
 
If your relationship is to work, you may need an attitude adjustment. Can you focus on the positive qualities the boy has? That would be a good first step. If not, then for everyone’s sake, end the relationship now.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독자님께서 태도를 바꾸실 필요가 있습니다. 독자님께서는 그 아이가 가진 긍정적인 자질에 온전히 주의를 기울이실 수 있을까요? 그렇게 하시는 것이 훌륭한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못 하신다면 모든 사람을 위해 당장 관계를 청산하세요.
 
**   **   **   **   **

DEAR ABBY: What do you think of taking young children into a prison to visit an uncle? The kids are 3, 4 and 6 and endure a 12-hour car ride each way. I stay out of it and haven’t said a word to the parents, but I don’t think this is the smartest idea. 
CARING BYSTANDER 
애비 선생님께: 선생님께서는 삼촌을 만나려고 아이들을 교도소에 데리고 가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이들은 3살, 4살 그리고 6살인데 왕복할 때 각각 12시간씩 자동차에 탄 채 견디고 있어요. 저는 이 일에 관여하지 않고 그 부모님들에게 한 마디도 말한 적이 없지만 이건 현명치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배려심 많은 국외자
 
DEAR BYSTANDER: You don’t say how often these visits happen, but if it’s often, it seems to me that a 12-hour drive (each way) would be very hard on small children. If you are a friend or relative and live nearby, I’m sure it would be appreciated if you volunteered to watch the kids while the parents make the drive. Have you considered it?
국외자님께: 독자께서는 이 방문의 빈도수에 대해서 말씀하시지 않으셨는데 자주 하는 경우라면, 제가 보기에 어린 아이들이 왕복하는 데 각각 12시간 차를 타는 것은 아주 힘들 것 같아요. 독자님께서 친구분이시거나 친척이시고 가까이에 살고 계신다면 부모님들이 운전하는 동안 독자님께서 자진하여 그 아이들을 돌보아 주신다면 고마워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생각해 보셨나요?
 
김유철 부소장(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spill over 넘치다
e.g.) She filled the glass so full that the water spilled over. 그녀가 잔을 너무 가득 채워 물이 넘쳤다.
* get along well 마음이 맞다, 협조하다
e.g.) They do not get along well with each other. 그들은 사이가 좋지 않아요.
* cystic fibrosis 낭포성섬유증
* force oneself to 억지로[마지 못해] ~ 하다
e.g.) I forced myself to eat a few mouthfuls. 나는 억지로 몇 숟가락 먹었다.
* stay with ~의 집에 머물다
e.g.) Stay with me. I feel assured when you are around me. 나와 함께 있어 줘. 너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058&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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