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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라는 나이는 제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알기에는 충분하지 않아요'(2015.04.03) <디어 애비 491 [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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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4
ㆍ조회: 424      
'18세라는 나이는 제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알기에는 충분하지 않아요'(2015.04.03) <디어 애비 491 [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18 years is not long enough to figure out what I want to be' 
'18세라는 나이는 제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알기에는 충분하지 않아요'

DEAR ABBY: I am a senior in high school in Texas. Everyone has decided which college they want to go to and what they want to be. I have no clue. It is frustrating, because when adults ask what my plans for the future are and I say I don’t know, they look at me like I’m stupid. 
애비 선생님께: 저는 텍사스에 사는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입니다. 모두들 자신들이 어떤 대학교에 가고 싶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을 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어른들이 장래 너의 계획이 뭐냐고 물으셔서 제가 모르겠다고 대답하면 어른들은 저를 바보처럼 보기 때문에 절망적입니다.
 
I feel 18 years isn’t long enough to figure all that out. I am an introvert, and I would really like to open up a cute little cafe in New York when I am older. But every time I tell someone this is what I’d like to do, they ask how I’m going to make money at it. They’re right ― I can’t make a living off a coffee shop, especially with the high cost of living in New York. 
제가 느끼기에 18세라는 나이는 이 모든 것을 이해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저는 내성적인 성격인데 나이가 들면 정말 뉴욕에 작고 예쁜 카페를 차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제가 하고 싶은 일이라고 누군가에게 말할 때마다 그걸로 어떻게 돈을 벌 것인지 묻습니다. 그들이 맞아요. 커피숍으로, 특히나 생계비가 많이 드는 뉴욕에서, 저는 생계를 꾸려나갈 수 없지요. 
 
I’m lost and don’t know what to do. I have less than a year to figure things out, and it’s starting to stress me. Please give me some advice. I need a friend.
LOST IN TEXAS
저는 혼란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상황을 해결할 기간이 1년도 남지 않았는데 그 사실이 제게 스트레스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제발 조언해주세요. 저는 친구가 필요합니다.
텍사스 주에서 방황하는 독자
 
DEAR LOST: You not only need a friend, you also need a counselor to help you find direction. If there isn’t one at your school, consider discussing this with a career counselor at a nearby university or community college. Some courses in business administration would be valuable for you so you can learn the nuts and bolts about running a business and avoid common mistakes that might cause yours to fail.
방황하시는 독자님께: 독자님께는 친구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상담 전문가 역시 필요합니다. 만약 독자님의 학교에 적임자가 없다면 이 문제를 인근에 있는 대학교나 커뮤니티 칼리지의 진로 상담 전문가와 의논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경영학과의 몇몇 과정들은 독자님께서 사업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배울 수 있고 독자님의 사업을 실패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일반적인 실수들을 피하게 해 줄 가치 있는 수업이 될 것입니다.
 
Some classes in commercial cooking would also be helpful. If there isn’t a trade school nearby that offers them, consider working for a year or two in the restaurant industry to see how it functions. Many of the best chefs in the world started out that way, and you will learn quickly if this is something you really want to pursue.
상업용 요리학과의 몇몇 수업들 또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수업들을 제공하는 직업학교가 근처에 없다면 요식산업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1~2년 정도 그 분야에서 일하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세계 최고 수준의 요리사들 대다수가 그런 방식으로 시작했으며 만약 이것이 독자님께서 진정으로 추구하시는 바라면 빠른 속도로 배우게 될 것입니다.
 
P.S. Being an introvert doesn’t have to stop you, if you partner with someone who’s a people person to work the front of the shop and teach you the art of “schmoozing.”
추신. 만약 가게의 계산대에서 일하며 ‘수다’의 기술을 가르쳐 줄 친화력이 있는 사람과 함께 일한다면 내성적인 성격이 독자님을 가로막을 일은 없습니다.
 
제공: 송병택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the nuts and bolts (어떤 주제·활동의) 기본[기초]적인 사항들 (=the practical facts about a particular thing, rather than theories or ideas about it)
e.g.) When it came to the nuts and bolts of running a business, he was clearly unable to cope. 사업 운영의 기본적인 것들에 관해서 그는 분명 대처할 수 없었다.
* people person 친화력이 있는 사람;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잘 어울리는] 사람 (=someone who is good at dealing with other people)
e.g.) Colleagues say she's a good people person who can really motivate a team. 그녀는 팀에 진정으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아주 친화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동료들은 말했다.
* schmooze 한담을 나누다, 수다를 떨다 (= to talk informally with someone, especially in a way that is not sincere or to win some advantage for yourself)
e.g.) He spent the entire evening schmoozing with the senator. 그는 저녁 내내 상원의원과 한담을 나누며 보냈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079&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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