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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어머니, 자신의 역할을 다른 사람들이 평가절하하지 않기를 원해(2015.03.24) <디어 애비 483 [영작][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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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4
ㆍ조회: 460      
의붓어머니, 자신의 역할을 다른 사람들이 평가절하하지 않기를 원해(2015.03.24) <디어 애비 483 [영작][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Stepmother wishes others wouldn’t devalue her role 
의붓어머니, 자신의 역할을 다른 사람들이 평가절하하지 않기를 원해

DEAR ABBY: I’m a 42-year-old divorced woman with no children. My ex-husband has a son whose life I was a part of for 18 years. When people ask if I have kids, my reply is, “Yes, I have a stepson.”
애비 선생님께: 저는 42세의 이혼녀인데 자식이 없습니다. 전 남편은 저와 18년을 함께 산 아들을 하나 데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아이가 있느냐고 물어오면 저는 늘 “그럼요, 의붓아들이 하나 있어요”하고 대답한답니다.
                                                                         
Why do people think it’s OK to say things like, “That’s not the same as having your own,” or, “That doesn’t count”? Then they usually go on to ask why I don’t have children of my own.
사람들은 왜 ”그건 자기 아이를 가지고 있는 거와는 다르잖아요.” 라거나 “그건 인정 안 되잖아요.”하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괜찮다고 생각하지요? 
 
My response is a big fat lie. I say, “It just never happened.” The truth is my ex didn’t want any more children. What can I say to these people to let them know that they need to stop and think about what they say and ask, because their word choice in this circumstance is hurtful to the point of tears? 
STEPMOM IN CALIFORNIA
제 대답은 새빨간 거짓말이지요 “그냥 그렇게 되었어요.”라고 말한답니다. 진실은 전 남편이 더 이상 아이 갖기를 원치 않았던 거예요. 그런 사람들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거나 묻는 걸 그만 두고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려면 제가 어떤 말을 해야 할까요? 이 상황에서 그 사람들의 단어 선택이 저에게는 눈물이 나도록 가슴 아프게 하니까요.
캘리포니아 주의 의붓어머니 
 
DEAR STEPMOM: A person who would downplay your role as a parent is rude, thoughtless and not worth your time. As to asking why someone is childless, I have addressed this subject in my column before. While many folks start conversations by asking whether someone has children, it can be a dangerous question.
의붓어머니 되시는 독자님께: 독자님의 부모로서의 역할을 깎아 내리려고 하는 사람은 무례하고 생각이 짧으며 더불어 시간을 보낼 가치가 없습니다. 제가 전에 썼던 칼럼에서 이 문제를 언급한 적이 있어요.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과 대화를 시작할 때 애가 몇이냐고 물어보는데 이건 위험스러운 질문이 될 수도 있습니다.
 
I learned my lesson and stopped asking after having received an answer from one man that his son was doing life in prison as an accomplice to murder. Another man told me he had two children, a daughter and an estranged son who was also serving a long sentence ― for selling narcotics. Neither person was happy to have been asked. After that, I stopped asking.
저도 어떤 남자분으로부터 자기의 아들이 살인 공범으로 형무소에서 살고 있다는 대답을 들은 후 깨달은 바가 있어서 그런 질문하는 걸 그만 두었답니다. 또 다른 남자분은 자기에게는 딸 아들 하나씩 두 아이가 있는데 그 아들은 마약판매 죄로 역시 장기 복역 중에 있어 멀리 떨어져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두 분 모두 질문을 받고서는 언짢아했습니다. 그 후로는 그런 질문을 안 합니다.
 
I see no reason why you shouldn’t simply tell the truth about why you are child-free. Not having (or wanting) children is nothing to be ashamed of ― it’s a personal choice that an increasing number of couples have opted for without regret.  
 독자님이 왜 아이가 없는지를 그저 사실대로 말씀하시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를 갖지 않는 건 (혹은 갖지 않기를 원하는 건)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라 요즘 상당 수의 부부들이 미련 없이 택하고 있는 개인의 선택 문제입니다.
 
제공: 김세민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stepmother 의붓어머니, 계모
* devalue ~의 가치를 낮추어 보다, 평가 절하하다
* stepson 의붓아들
* count 인정되다, 인정하다
* big fat 대단한, 노골적인, 뻔뻔스러운
* to the point of ~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 downplay 경시하다, 대단치 않다고 생각하다, 대단치 않게 여기다 
* stop asking 묻기를 그만두다 cf. stop to ask 물어보기 위해 하던 것을 멈추다
* accomplice 공범
* estrange (친구나 가족들에게서) 멀어지게 하다, 사이를 갈라 놓다, 이간질하다, 소원하게 하다, 멀어지다
* narcotics 마취제, 마약
* be ashamed of 부끄러워하다, 볼 낯이 없다.
* opt 택하다  (~for ~하는 쪽을 택하다, ~against ~하지 않는 쪽을 택하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071&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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