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일본어 학습반

도서 안내

모국어 사용으로 가족 간의 대화 어려워져(2014.10.21) <디어 애비 381 [통역사][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대외활동

 

 
 
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09
ㆍ조회: 456      
모국어 사용으로 가족 간의 대화 어려워져(2014.10.21) <디어 애비 381 [통역사][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Using mother tongue makes family conversation difficult 
모국어 사용으로 가족 간의 대화 어려워져

DEAR ABBY: My son married an educated professional woman from another country. When their twins were born, my daughter-in-law immersed them in her native language so it would become their mother tongue. Although I understand and respect the benefits of being bilingual, this caused a lot of communication gaps and frustration between us and the grandkids during their early years.
애비 선생님께: 제 아들은 다른 나라 출신으로 교육을 잘 받은 전문직 여성과 결혼했습니다. 아들 부부에게 쌍둥이가 태어났을 때 제 며느리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모국어에 몰두하게 해서 그 말이 그 아이들의 모국어가 되어 버릴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저는 이중언어 사용의 이점을 이해하고 존중하지만 이 모국어 사용이 손주들의 유아기 동안 저희와 손주들 간의 의사소통에 커다란 단절과 불만을 생기게 했습니다.  
 
They attend a bilingual elementary school now, and their English is superb and communication between us is great. The problem is, when we are together, my daughter-in-law speaks to her children exclusively in her native language. My son understands the conversation, but my husband and I do not know what is being said. We think this is rude and inconsiderate. 
지금 손주들은 이중언어를 쓰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그들의 영어가 아주 훌륭하고 저희와의 의사소통도 아주 잘 됩니다. 문제는 우리 가족이 모두 모였을 때 며느리가 아이들에게 전적으로 자기 모국어만 쓴다는 것입니다. 제 아들은 그 대화 내용을 알아듣지만 제 남편과 저는 무슨 말이 오가는지 알지 못합니다. 저희는 이런 일이 무례하고 사려 깊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Are we being overly sensitive, or is this common practice in families with multiple languages? Our relationship with our daughter-in-law is polite and cordial, but not close or intimate. Any advice?
LEFT OUT IN FLORIDA
저희가 너무 민감한가요 아니면 이런 일이 다국어를 쓰는 가족들에게는 흔히 있는 일인가요? 저희와 며느리는 서로 예의를 지키고 다정한 사이지만 가깝거나 친하지는 않습니다. 조언 좀 해주시겠어요?
플로리다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독자
 
DEAR LEFT OUT: This is not unusual in multilingual families, and I agree that it is inconsiderate. Have you spoken to your son and daughter-in-law about how this makes you feel? If you haven’t, you should, because she may not be deliberately trying to make you feel excluded.
소외감을 느끼시는 독자분께: 이런 일은 다국어 가족에게는 흔히 있는 일이고 저도 그러한 일이 사려 깊지 못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합니다. 이런 일로 독자분께서 어떤 느낌을 받고 계시는지 아드님과 며느님에게 말씀해보셨어요? 그러지 않으셨다면 말씀하셔야 합니다. 며느님이 고의로 독자분께 소외감을 느끼게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닐지도 모르니까요.
 
When you raise the subject, choose your words and tone carefully. Because if you don’t, your relationship with your daughter-in-law could become a lot less cordial than it is.
이 문제를 꺼내실 때에는 단어와 말의 어조를 주의 깊게 선택하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시면 며느님과의 관계가 지금보다 더 호의적이지 않은 사이가 될 수 있으니까요.
 
**     **     **     **     **
 
DEAR ABBY: I became a widower two years ago and only recently started dating. Although I am in my early 70s, I’m in great physical shape and have all my hair. I am also financially well off and I think I’m reasonably good looking. My concern is, how do I avoid becoming a trophy husband?
POTENTIAL PRIZE IN FLORIDA
애비 선생님께: 저는 2년 전 홀아비가 되었고 최근에서야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비록 70대 초반이지만 균형 잡힌 몸매에 머리 숱도 다 있습니다. 또한 저는 재정적으로 풍족하고 꽤나 외모도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걱정은 트로피 남편이 되는 것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입니다.
플로리다 주에서 상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독자
 
DEAR POTENTIAL PRIZE: That should be easy. Don’t reveal your financial status and don’t propose.
상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독자분께: 정말 간단합니다. 독자분의 재정 상태를 드러내지 마시고 청혼하지 마세요.
 
제공: 김세민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immerse (~ oneself in, be immersed) ~에 몰두[열중]하다 (= to become, or to make somebody become, completely involved in something)
e.g.) She is immersed in her law practices. 그녀는 변호사 업무에 몰두해 있다.
* bilingual 이중언어의, 이중언어를 말하는
e.g.) bilingual education 이중언어 교육 
* cordial 화기애애한, 다정한 
* trophy husband 트로피 남편. 성공한 아내 대신 가사와 육아를 책임지는 남편을 일컫는 용어 (= a man who looks amazing and sits at home all day, mooching off his wife’s money)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1968&nmode=3&pageNum=3,1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68 첫 결혼 생활이 끝났지만 전남편에 대한 생각이 머리에 맴돌아(2014.11.20) <디어 애비 4.. researcher 2016/02/14 437
567 성적 학대를 의심하는 여성, 비난하고 싶은 마음을 참아야(2014.11.19) <디어 애비 401 [.. researcher 2016/02/14 467
566 아이들의 침구를 정돈하는 데 큰 기쁨을 누리는 엄마(2014.11.18) <디어 애비 400 [영어작.. researcher 2016/02/09 649
565 텍사스 주에서 별보다 더 많은 것들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어(2014.11.14) <디어 애비 399 .. researcher 2016/02/09 708
564 친부의 권리를 기꺼이 떠안으려던 남성, 아버지로서의 자격 끝내 소실(2014.11.13) <디.. researcher 2016/02/09 435
563 남자 친구를 학대하는 여자, 멈추는 방법을 알 길 없어(2014.11.12) <디어 애비 397 [번역.. researcher 2016/02/09 530
562 나이 든 간병인, 자신을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해야(2014.11.11) <디어 애비 396 [번역센터][.. researcher 2016/02/09 508
561 약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어린이들에게 안전해(2014.11.10) <디어 애비 395 [번.. researcher 2016/02/09 601
560 아버지의 외간 여자 때문에 온 가족이 스트레스 받아(2014.11.07) <디어 애비 394 [동영상.. researcher 2016/02/09 476
559 바람피우는 남자 친구에 대한 폭로는 달갑지 않아(2014.11.06) <디어 애비 393 [긴급번역].. researcher 2016/02/09 572
558 트럭 기사인 남편이 퍼트리는 포진, 전부인도 통제 불능(2014.11.05) <디어 애비 392 [중.. researcher 2016/02/09 586
557 딸을 행복하게 키우면서 자신의 공포심과 싸우는 엄마(2014.11.04) <디어 애비 391 [영문.. researcher 2016/02/09 459
556 가정이 있는 외로운 독신 남성, 다시금 연애하길 원해(2014.11.03) <디어 애비 390 [번역.. researcher 2016/02/09 460
555 남편의 첫 결혼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미망인(2014.10.31) <디어 애비 389 [러시아어통.. researcher 2016/02/09 482
554 아내의 불륜으로 완벽한 결혼 생활의 환상 깨져(2014.10.30) <디어 애비 388 [러시아번역].. researcher 2016/02/09 676
553 이혼한 남자 친구의 자녀들과 관계를 맺고 싶어하지 않는 여자 친구(2014.10.29) <디어 .. researcher 2016/02/09 564
552 파혼으로 돌려준 반지가 다시 빛날 기회를 얻다(2014.10.28) <디어 애비 386 [초록번역][.. researcher 2016/02/09 521
551 말버릇 때문에 문을 닫아야만 하는 보육 시설 운영자(2014.10.27) <디어 애비 385 [일본어.. researcher 2016/02/09 522
550 돈 관리 방법을 따져 보는 젊은 부부들(2014.10.24) <디어 애비 384 [이력서번역][착한 가.. researcher 2016/02/09 423
549 아버지의 유골을 무정하게 다루는 데 충격을 받은 딸(2014.10.23) <디어 애비 383 [영작번.. researcher 2016/02/09 458
548 가슴에 흉터가 있는 젊은 남성, 그것을 가릴 수 있는 선택은 많아(2014.10.22) <디어 애.. researcher 2016/02/09 486
547 모국어 사용으로 가족 간의 대화 어려워져(2014.10.21) <디어 애비 381 [통역사][착한 가.. researcher 2016/02/09 456
546 비만 여성에게 한 답변 때문에 애비 선생님을 비난하는 독자들(2014.10.20) <디어 애비 3.. researcher 2016/02/09 460
545 온라인에서 발견된 불륜의 증거로 의혹 확인(2014.10.17) <디어 애비 379 [영한번역사이.. researcher 2016/02/09 591
544 방을 같이 쓰려는 계획, 어머니의 코골이로 난관에 봉착(2014.10.16) <디어 애비 378 [영.. researcher 2016/02/09 452
543 만인의 연인이 되는 열쇠는 자기 자신을 가꾸는 것(2014.10.15) <디어 애비 377 [생활기록.. researcher 2016/02/09 744
542 폭력으로 헤어진 후 5년이 지나 화해를 타진해 보는 이혼한 부부(2014.10.14) <디어 애비.. researcher 2016/02/09 501
541 세심한 부모라면 아이들이 차 안에 홀로 남겨지는 일을 막을 수 있어(2014.10.13) <디어 .. researcher 2016/02/09 478
540 시어머니를 돌봐야 하는 부담을 지지 않으려는 아내(2014.10.09) <디어 애비 374 [메뉴얼.. researcher 2016/02/09 554
539 아내가 알몸으로 으스대며 돌아다니는 광경을 보기 싫은 남편(2014.10.08) <디어 애비 37.. researcher 2016/02/09 669
1,,,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

인사말 |  자유게시판 |  견적 의뢰하기 |  1:1 상담 |  공지사항 |  개인정보 취급 방침 |  온라인 회원 약관 |  찾아오시는 길 |  사이트맵

전종훈언어연구소는 연결된 홈페이지가 독자적으로 제공하는 재화 및 용역과 관련된 거래에 대하여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회사명 : 전종훈언어연구소   상담전화 : 한혜숙 연구원 . 010.3335.6740   ■ 대표전화 : 02.313.4854   팩스 : 02.6442.4856   사업자등록번호 : 110-17-96892
감수자 : 전종훈 (호주 시드니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언어학 박사 학위 취득)    E-mail : chuntrans@daum.net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3길 23-8, 3층(역촌동, 탑빌라트)   대표 : 전종훈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5-서울은평-0972 호
카페 : http://cafe.daum.net/chuntrans 블로그 : http://blog.naver.com/chuntrans. 트위터 : http://twitter.com/chuntrans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chuntrans



Warning: Unknown: write failed: Disk quota exceeded (12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data/session)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