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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 방법을 따져 보는 젊은 부부들(2014.10.24) <디어 애비 384 [이력서번역][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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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09
ㆍ조회: 424      
돈 관리 방법을 따져 보는 젊은 부부들(2014.10.24) <디어 애비 384 [이력서번역][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Younger couples weigh in on how they handle money 
돈 관리 방법을 따져 보는 젊은 부부들

DEAR READERS: On April 11, I printed a letter from “Wondering in Washington,” a man asking why young men in general today have the attitude that “any money I earn is mine” in a marriage or live-in situation. He said when he married, he and his wife considered what they earned to be “theirs” ― not his or hers. When I asked my “younger readers” to chime in, I was inundated. Some excerpts:
독자 여러분께: 저는 4월 11일 ‘워싱턴에서 궁금한 독자’로부터 받은 편지 한 통을 게재하였는데 그 독자분은 요즘 젊은 남성들이 대체로 결혼이나 동거 중에 ‘내가 번 돈은 모두 내 것’이라는 태도를 갖는 이유를 물어보셨습니다. 그 독자분은 그가 결혼했을 때 자신과 아내가 번 돈은 내 것 네 것 없이 ‘우리의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저의 ‘젊은 독자분들’에게 이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렸더니 응답이 쏟아져왔습니다. 일부 발췌합니다.
 
DEAR ABBY: My husband was 26 and I was 24 when we got married. To me, how young couples handle money says a lot about their attitude toward marriage. My mother always said, “If you can’t trust a man with your money, why would you trust him with your heart?” I kept that in mind when I was dating, so when my boyfriend and I married, we didn’t have serious underlying issues like addiction, compulsive spending, etc.
MOM OF 2 IN SEATTLE
애비 선생님께: 저희가 결혼했을 당시 제 남편의 나이는 스물여섯, 저는 스물네 살이었습니다. 제 생각에 젊은 부부가 돈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은 결혼 생활에 대한 태도에 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봅니다. 저의 어머니는 늘 “어떤 남자에게 네 돈을 맡기지 못한다면 왜 그에게 네 마음을 주려고 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데이트할 때 늘 이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해서 그 남자 친구와 제가 결혼했을 때 중독이라든가 충동 소비 같은 근본적으로 심각한 문제는 없었답니다. 
시애틀에서 두 아이의 엄마
 
DEAR ABBY: My first husband controlled all the money, my pay and his. He bought what he wanted, but didn’t always pay the mortgage or utilities. In my second marriage, my money is my money and his money is his. If I earn 60 percent of the income, I pay 60 percent of the shared bills. Whatever is left is up to my own discretion to spend, and the same goes for his paycheck.
LEARNED MY LESSON IN FLA
애비 선생님께: 저의 첫 남편은 제 월급과 본인 월급 할 것 없이 모두 자기가 관리했습니다. 항상 자기가 원하는 것은 사도 주택담보대출금이라든가 관리비는 내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결혼 생활에서는 제 돈은 제 돈이고 남편 돈은 그의 것입니다. 우리 집의 소득에서 제가 번 것이 60퍼센트라면 청구서에서 60퍼센트 몫만 제가 지불합니다. 그 나머지는 무엇이 됐든 지불은 제 재량에 달려 있고 똑같은 방식으로 그의 몫이 그의 급여에서 지출됩니다.
플로리다에서 교훈을 얻은 사람
 
DEAR ABBY: I’m a man in my mid-30s; my wife is in her mid-20s. Many of our friends keep their finances separate, and the reason usually involves hearing their parents argue over money. What I find interesting is that the wife usually came up with the idea. 
애비 선생님께: 저는 30대 중반 남자이고 제 아내는 20대 중반입니다. 제 친구들은 대부분 돈 관리를 따로따로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대개 부모님들이 돈 문제로 다투는 것을 듣고 자랐기 때문입니다.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점은 항상 아내가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는 것입니다. 
 
I believe the separation of incomes starts with young women embracing messages of empowerment they heard growing up and applying them not only to the workplace, but home, as well ― plus a healthy dose of entitlement that seems common to their generation.
JUST SAYING, IN WISCONSIN
수입을 각자 따로 관리하는 것은 젊은 여성들이 자라면서 들은 위임이라는 말을 받아들여 이 말을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가정, 그리고 그들 세대에서 일반적인 것으로 보이는 적절한 자격 부여에까지 적용하는 데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스콘신에서 그냥 하는 말 
 
DEAR ABBY: Male reader here. Gone are the days of the stay-at-home wife who takes care of the house and raises the children. I’m as guilty of those preconceptions as anyone. I thought marriage meant being totally devoted to your spouse and you discussed everything. 
애비 선생님께: 저는 남성 독자입니다. 집안일을 돌보고 아이들을 키우는 전업주부의 시대는 갔습니다. 저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런 선입관을 가졌다는 점에서 죄책감을 느낍니다. 저는 결혼이란 배우자에게 전력을 다하고 모든 일을 서로 상의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I now believe both parties in a relationship have financial responsibilities to the other. In my first marriage, the majority of financial responsibilities fell on me. The financial obligations in my second marriage are different. We have a separate maintenance agreement. I pay only part of our living expenses. I can spend whatever I want, when I want, on whatever I want. This has prevented many disagreements. 
이제는 결혼 관계에 있는 양쪽 모두 서로 상대방에게 금전적 책임을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첫 번째 결혼 생활에서 금전적 책임 대부분이 저에게 맡겨졌습니다. 저의 두 번째 결혼 생활에서 금전적 의무는 다릅니다. 우리는 생활비에 관한 합의서를 별도로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생활비의 일부만 부담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제가 원할 때 제가 원하는 모든 것을 위해 돈을 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많은 의견 충돌을 미리 막아냈습니다. 
 
I think the way to handle finances in a relationship is a rock-solid legal agreement and a lot of premarital counseling. Then there are no surprises.
J.G. IN TEXAS 
부부 관계에서 금전을 관리하는 방법은 변하지 않는 법적 계약을 체결하고 혼전 상담을 많이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놀라는 일은 없습니다.
텍사스에서 J.G.
 
제공: 김유철 부소장(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inundate 감당 못할 정도로 주다[보내다] 
* mortgage 담보 대출, 융자
* utility (수도, 전기, 가스 등의) 공익사업(의 요금), 공공 요금, 우용성, (가정의)다용도실 
* discretion (자유) 재량(권)
at somebody’s discretion ~의 재량에 따라
* paycheck 급료, 급여 지급 수표
* not only ~ but(also) ~ : ~뿐만 아니라, ~도 
* a healthy dose of 적절한 ~ 덕분에
* preconception 예상, 선입견
* be devoted to ~에 전념하다 
devote (몸, 노력, 시간, 돈을) (~에) 바치다, 쏟다, 기울이다
* maintenance (of something) (건물이나 기계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하는) 유지 cf. maintain (수준 등을 동일하게) 유지하다, 지키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1971&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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