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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battles her own fears while raising happy daughter 딸을 행복하게 키우면서 자신의 공포심과 싸우는 엄마 DEAR ABBY: I had an awful childhood. After I was finally taken into state custody, I cycled through six different foster homes. Because of it I have struggled with mental health issues for as long as I can remember. 애비 선생님께: 저는 끔찍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끝내 저에 대한 양육권이 주 정부로 넘어간 이후 저는 여섯 가정에 차례차례 입양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제가 기억할 수 있는 동안 내내 정신 건강 문제로 시달렸습니다. I’m 28 now and have a four-year-old daughter who is everything to me. The problem is, I’m terrified of strangers. As a child I saw firsthand how evil people can be, and I am almost paralyzed with fear because of my hyper-vigilance. I fight the battle every day. 이제 제 나이 스물여덟이고 제게는 저의 전부인 네 살 난 딸이 하나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낯선 사람에 대한 공포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사람이 얼마나 악독해질 수 있는가를 직접 봤기 때문에 과민성 경계심으로 공포에 휩싸여 거의 마비될 지경입니다. 저는 날마다 이 공포심과 싸우고 있어요. I am in counseling and I’m trying, but I am afraid I am going to make my daughter fear the world. She’s in Head Start and loves it. Anyone who meets her comments on how happy and outgoing she is, but I don’t know how to walk the tightrope between keeping her safe and making her afraid. Any advice would be appreciated. TERRIFIED OF STRANGERS 저는 심리 치료사의 상담을 받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저 때문에 딸이 세상을 두려워할까 걱정입니다. 딸아이는 취학 전 교육을 받고 있는데 아주 좋아합니다. 딸아이를 만나는 사람마다 아이가 얼마나 행복해하고 사교성이 있는지 모른다고들 하지만 저는 딸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과 딸이 두려움을 갖게 하는 것 사이에서 어떻게 줄타기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움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낯선 사람을 두려워하는 독자 DEAR TERRIFIED: Considering your past, I think you’re being a wonderful mother. You are getting professional help and for that I applaud you. You are realistic about your issues, and your daughter appears to be thriving. 낯선 사람을 두려워하시는 독자분께: 독자분의 과거를 생각해 보면 독자분은 훌륭한 엄마가 되어 가는 중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독자분께서는 전문적인 도움을 받고 계시며 그 점에 대해서 박수를 보냅니다. 독자분께서는 문제에 대해 현실적이시고 따님은 잘 자랄 것으로 보입니다. You may need counseling for some time to avoid becoming overprotective and to allow your daughter to develop into a healthy adult. While your fears are the result of your history, they do not have to become a part of hers. 독자분께서는 과잉보호를 피하시고 따님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당분간 상담을 받으실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군요. 독자분의 공포심은 독자분의 지난날의 산물이지만 그것이 따님의 일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 ** ** ** ** DEAR ABBY: I live in Colorado. In my state marijuana is legal now. What do you think about my inviting my adult children (they are all over 21) and my aging dad to get stoned with me? I think it might stimulate conversation and motivate more family time than we spend together now. What do you think of “family night” with marijuana as a way to improve family unity? ORIGINAL THINKER IN DENVER 애비 선생님께: 저는 콜로라도 주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 주에서 마리화나는 이제 합법적인 것입니다. 저와 함께 약에 취하기 위해 성인인 자녀들(모두 21세 이상입니다)과 연세 지긋한 아버지를 초대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것이 대화를 활발하게 하고 저희가 지금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가족과 더불어 지내는 시간을 더 많이 하는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마리화나와 함께하는 ‘가족의 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덴버에서 독창적인 사상가 DEAR ORIGINAL THINKER: Were you stoned when you wrote this? If not, I think it’s sad your family would need pot in order to communicate or create family unity. While I applaud your desire to bring your family together, you can have a good time without inviting “Mary Jane.” And that’s what I’d recommend. 독창적인 사상가 님께: 이 글을 쓸 때 약에 취하셨나요? 아니시라면 의사소통을 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독자분 가족에게 대마초가 필요하리라는 것은 슬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들을 함께 모으려는 독자분의 소망에는 찬사를 보내지만 ‘메리 제인’을 초대하지 않고도 여러분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제가 추천하는 바이고요. 제공: 김세민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state custody 주 정부 양육(권) * be terrified of ~에 두려움을 느끼다, 공포에 휩싸이다 * be paralyzed with fear 두려움이나 공포 때문에 얼어붙다 * hyper-vigilance 과민성 경계심(위험을 감지하는 감각이 극도로 발달된 상태) * Head Start 헤드스타트 계획(미취학 아동을 위한 미국 정부의 교육 사업) (= Head Start Project) * walk the tightrope 긴장상태에 놓이다, 줄타기를 하다,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이다 * for some time 아까부터, 당분간 * Mary Jane 마리화나, 대마초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1978&nmode=3&pageNum=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