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일본어 학습반

도서 안내

딸을 행복하게 키우면서 자신의 공포심과 싸우는 엄마(2014.11.04) <디어 애비 391 [영문계약서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대외활동

 

 
 
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09
ㆍ조회: 459      
딸을 행복하게 키우면서 자신의 공포심과 싸우는 엄마(2014.11.04) <디어 애비 391 [영문계약서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Mother battles her own fears while raising happy daughter 
딸을 행복하게 키우면서 자신의 공포심과 싸우는 엄마

DEAR ABBY: I had an awful childhood. After I was finally taken into state custody, I cycled through six different foster homes. Because of it I have struggled with mental health issues for as long as I can remember.            
애비 선생님께: 저는 끔찍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끝내 저에 대한 양육권이 주 정부로 넘어간 이후 저는 여섯 가정에 차례차례 입양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제가 기억할 수 있는 동안 내내 정신 건강 문제로 시달렸습니다. 
 
I’m 28 now and have a four-year-old daughter who is everything to me. The problem is, I’m terrified of strangers. As a child I saw firsthand how evil people can be, and I am almost paralyzed with fear because of my hyper-vigilance. I fight the battle every day.
이제 제 나이 스물여덟이고 제게는 저의 전부인 네 살 난 딸이 하나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낯선 사람에 대한 공포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사람이 얼마나 악독해질 수 있는가를 직접 봤기 때문에 과민성 경계심으로 공포에 휩싸여 거의 마비될 지경입니다. 저는 날마다 이 공포심과 싸우고 있어요.
 
I am in counseling and I’m trying, but I am afraid I am going to make my daughter fear the world. She’s in Head Start and loves it. Anyone who meets her comments on how happy and outgoing she is, but I don’t know how to walk the tightrope between keeping her safe and making her afraid. Any advice would be appreciated.
TERRIFIED OF STRANGERS
저는 심리 치료사의 상담을 받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저 때문에 딸이 세상을 두려워할까 걱정입니다. 딸아이는 취학 전 교육을 받고 있는데 아주 좋아합니다. 딸아이를 만나는 사람마다 아이가 얼마나 행복해하고 사교성이 있는지 모른다고들 하지만 저는 딸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과 딸이 두려움을 갖게 하는 것 사이에서 어떻게 줄타기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움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낯선 사람을 두려워하는 독자
 
DEAR TERRIFIED: Considering your past, I think you’re being a wonderful mother. You are getting professional help and for that I applaud you. You are realistic about your issues, and your daughter appears to be thriving.
낯선 사람을 두려워하시는 독자분께: 독자분의 과거를 생각해 보면 독자분은 훌륭한 엄마가 되어 가는 중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독자분께서는 전문적인 도움을 받고 계시며 그 점에 대해서 박수를 보냅니다. 독자분께서는 문제에 대해 현실적이시고 따님은 잘 자랄 것으로 보입니다.
 
You may need counseling for some time to avoid becoming overprotective and to allow your daughter to develop into a healthy adult. While your fears are the result of your history, they do not have to become a part of hers.
독자분께서는 과잉보호를 피하시고 따님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당분간 상담을 받으실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군요. 독자분의 공포심은 독자분의 지난날의 산물이지만 그것이 따님의 일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     **     **     **     **
 
DEAR ABBY: I live in Colorado. In my state marijuana is legal now. What do you think about my inviting my adult children (they are all over 21) and my aging dad to get stoned with me? I think it might stimulate conversation and motivate more family time than we spend together now. What do you think of “family night” with marijuana as a way to improve family unity?
ORIGINAL THINKER IN DENVER
애비 선생님께: 저는 콜로라도 주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 주에서 마리화나는 이제 합법적인 것입니다. 저와 함께 약에 취하기 위해 성인인 자녀들(모두 21세 이상입니다)과 연세 지긋한 아버지를 초대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것이 대화를 활발하게 하고 저희가 지금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가족과 더불어 지내는 시간을 더 많이 하는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마리화나와 함께하는 ‘가족의 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덴버에서 독창적인 사상가
 
DEAR ORIGINAL THINKER: Were you stoned when you wrote this? If not, I think it’s sad your family would need pot in order to communicate or create family unity. While I applaud your desire to bring your family together, you can have a good time without inviting “Mary Jane.” And that’s what I’d recommend.
독창적인 사상가 님께: 이 글을 쓸 때 약에 취하셨나요? 아니시라면 의사소통을 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독자분 가족에게 대마초가 필요하리라는 것은 슬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들을 함께 모으려는 독자분의 소망에는 찬사를 보내지만 ‘메리 제인’을 초대하지 않고도 여러분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제가 추천하는 바이고요.
 
제공: 김세민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state custody 주 정부 양육(권)
* be terrified of ~에 두려움을 느끼다, 공포에 휩싸이다
* be paralyzed with fear 두려움이나 공포 때문에 얼어붙다 
* hyper-vigilance 과민성 경계심(위험을 감지하는 감각이 극도로 발달된 상태)
* Head Start 헤드스타트 계획(미취학 아동을 위한 미국 정부의 교육 사업) (= Head Start Project)
* walk the tightrope 긴장상태에 놓이다, 줄타기를 하다,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이다
* for some time 아까부터, 당분간
* Mary Jane 마리화나, 대마초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1978&nmode=3&pageNum=3,1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68 첫 결혼 생활이 끝났지만 전남편에 대한 생각이 머리에 맴돌아(2014.11.20) <디어 애비 4.. researcher 2016/02/14 437
567 성적 학대를 의심하는 여성, 비난하고 싶은 마음을 참아야(2014.11.19) <디어 애비 401 [.. researcher 2016/02/14 466
566 아이들의 침구를 정돈하는 데 큰 기쁨을 누리는 엄마(2014.11.18) <디어 애비 400 [영어작.. researcher 2016/02/09 648
565 텍사스 주에서 별보다 더 많은 것들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어(2014.11.14) <디어 애비 399 .. researcher 2016/02/09 707
564 친부의 권리를 기꺼이 떠안으려던 남성, 아버지로서의 자격 끝내 소실(2014.11.13) <디.. researcher 2016/02/09 434
563 남자 친구를 학대하는 여자, 멈추는 방법을 알 길 없어(2014.11.12) <디어 애비 397 [번역.. researcher 2016/02/09 530
562 나이 든 간병인, 자신을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해야(2014.11.11) <디어 애비 396 [번역센터][.. researcher 2016/02/09 508
561 약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어린이들에게 안전해(2014.11.10) <디어 애비 395 [번.. researcher 2016/02/09 600
560 아버지의 외간 여자 때문에 온 가족이 스트레스 받아(2014.11.07) <디어 애비 394 [동영상.. researcher 2016/02/09 476
559 바람피우는 남자 친구에 대한 폭로는 달갑지 않아(2014.11.06) <디어 애비 393 [긴급번역].. researcher 2016/02/09 571
558 트럭 기사인 남편이 퍼트리는 포진, 전부인도 통제 불능(2014.11.05) <디어 애비 392 [중.. researcher 2016/02/09 585
557 딸을 행복하게 키우면서 자신의 공포심과 싸우는 엄마(2014.11.04) <디어 애비 391 [영문.. researcher 2016/02/09 459
556 가정이 있는 외로운 독신 남성, 다시금 연애하길 원해(2014.11.03) <디어 애비 390 [번역.. researcher 2016/02/09 459
555 남편의 첫 결혼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미망인(2014.10.31) <디어 애비 389 [러시아어통.. researcher 2016/02/09 482
554 아내의 불륜으로 완벽한 결혼 생활의 환상 깨져(2014.10.30) <디어 애비 388 [러시아번역].. researcher 2016/02/09 676
553 이혼한 남자 친구의 자녀들과 관계를 맺고 싶어하지 않는 여자 친구(2014.10.29) <디어 .. researcher 2016/02/09 564
552 파혼으로 돌려준 반지가 다시 빛날 기회를 얻다(2014.10.28) <디어 애비 386 [초록번역][.. researcher 2016/02/09 520
551 말버릇 때문에 문을 닫아야만 하는 보육 시설 운영자(2014.10.27) <디어 애비 385 [일본어.. researcher 2016/02/09 522
550 돈 관리 방법을 따져 보는 젊은 부부들(2014.10.24) <디어 애비 384 [이력서번역][착한 가.. researcher 2016/02/09 422
549 아버지의 유골을 무정하게 다루는 데 충격을 받은 딸(2014.10.23) <디어 애비 383 [영작번.. researcher 2016/02/09 458
548 가슴에 흉터가 있는 젊은 남성, 그것을 가릴 수 있는 선택은 많아(2014.10.22) <디어 애.. researcher 2016/02/09 486
547 모국어 사용으로 가족 간의 대화 어려워져(2014.10.21) <디어 애비 381 [통역사][착한 가.. researcher 2016/02/09 455
546 비만 여성에게 한 답변 때문에 애비 선생님을 비난하는 독자들(2014.10.20) <디어 애비 3.. researcher 2016/02/09 459
545 온라인에서 발견된 불륜의 증거로 의혹 확인(2014.10.17) <디어 애비 379 [영한번역사이.. researcher 2016/02/09 590
544 방을 같이 쓰려는 계획, 어머니의 코골이로 난관에 봉착(2014.10.16) <디어 애비 378 [영.. researcher 2016/02/09 451
543 만인의 연인이 되는 열쇠는 자기 자신을 가꾸는 것(2014.10.15) <디어 애비 377 [생활기록.. researcher 2016/02/09 743
542 폭력으로 헤어진 후 5년이 지나 화해를 타진해 보는 이혼한 부부(2014.10.14) <디어 애비.. researcher 2016/02/09 500
541 세심한 부모라면 아이들이 차 안에 홀로 남겨지는 일을 막을 수 있어(2014.10.13) <디어 .. researcher 2016/02/09 478
540 시어머니를 돌봐야 하는 부담을 지지 않으려는 아내(2014.10.09) <디어 애비 374 [메뉴얼.. researcher 2016/02/09 553
539 아내가 알몸으로 으스대며 돌아다니는 광경을 보기 싫은 남편(2014.10.08) <디어 애비 37.. researcher 2016/02/09 668
1,,,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

인사말 |  자유게시판 |  견적 의뢰하기 |  1:1 상담 |  공지사항 |  개인정보 취급 방침 |  온라인 회원 약관 |  찾아오시는 길 |  사이트맵

전종훈언어연구소는 연결된 홈페이지가 독자적으로 제공하는 재화 및 용역과 관련된 거래에 대하여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회사명 : 전종훈언어연구소   상담전화 : 한혜숙 연구원 . 010.3335.6740   ■ 대표전화 : 02.313.4854   팩스 : 02.6442.4856   사업자등록번호 : 110-17-96892
감수자 : 전종훈 (호주 시드니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언어학 박사 학위 취득)    E-mail : chuntrans@daum.net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3길 23-8, 3층(역촌동, 탑빌라트)   대표 : 전종훈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5-서울은평-0972 호
카페 : http://cafe.daum.net/chuntrans 블로그 : http://blog.naver.com/chuntrans. 트위터 : http://twitter.com/chuntrans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chuntrans



Warning: Unknown: open(./data/session/sess_9efo1ccm0ht3gmqhtan799osr3, O_RDWR) failed: No such file or directory (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data/session)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