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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gets great pleasure from a well-made bed 아이들의 침구를 정돈하는 데 큰 기쁨을 누리는 엄마 DEAR ABBY: My husband and I have four great kids. They are well-behaved, respectful and full of fun. Hubby and I are having a disagreement concerning them, however. 애비 선생님께: 제 남편과 저는 아주 훌륭한 자식 넷을 두고 있습니다. 자식들은 행실이 올바르고 공손하며 장난기가 많은 아이들이랍니다. 하지만 남편과 저는 이 아이들에 관해서 서로 생각이 다릅니다. I am an admitted “bed snob.” I make every bed in the house every day, just the way I want them done. It makes me crazy when my husband insists that the kids do it themselves. 저는 남들이 다 알아주는 ‘침대 정리에 대해 우월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날마다 집안에 있는 모든 침대의 잠자리를 정돈하는데 제가 원하는 방식대로 합니다. 아이들 스스로 하도록 내버려 두라고 우기는 남편의 말을 들으면 정말 화가 납니다. Our kids have homework, daily chores they alternate (cleaning the kitchen after dinner, doing laundry, etc.), as well as what we call “Chore Day Sunday,” which is a family affair when everyone has a list of larger chores to complete. The kids know how to make their beds because I have taught them, and I feel that insisting they make their beds daily, too, is silly. 저희 아이들은 숙제도 있고 (저녁 식사 후에 하는 부엌 청소나 세탁기를 돌리는 따위의) 교대로 날마다 하는 일과는 물론이고 집안 식구 모두가 각자 맡아서 해야 하는 제법 큰 집안일을 하는 가족 행사인 ‘집안일의 날 일요일’이라고 부르는 날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제가 침구를 정돈하는 법을 가르쳤기 때문에 자기 잠자리 정돈 방법은 알고 있고 저는 아이들에게 날마다 자기들의 잠자리를 정리하라고 우기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I enjoy doing this small thing. Am I crazy or is he overreacting? HOMEMAKER IN GEORGIA 저는 이 자그마한 일에서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제가 비정상인가요 아니면 그이가 과잉 반응하는 건가요? 조지아 주의 가정주부 DEAR HOMEMAKER: You’re not crazy. I’d be curious to know why your husband feels so strongly about this, particularly since the kids know how to make their beds and you have made clear that you do it because you enjoy it. Having their beds made for them won’t scar your offspring for life, so ask “Hubby” to indulge you by letting it go and not creating a problem where one doesn’t exist. 가정주부 독자분께: 독자분은 비정상이 아니십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독자분의 남편분께서 왜 그렇게 예민하게 느끼시는지 궁금하군요. 특히 아이들이 자기들의 잠자리를 정리 정돈할 줄 알고 또 독자분께서 그 일을 즐거워서 하신다고 분명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시는 것이 말입니다. 아이들의 침구를 대신 정돈해주신다는 것이 독자분 자녀들의 마음에 평생 동안 흠이 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남편'분께 못 마땅하시더라도 독자분이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 두시고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것에평지풍파를 일으키지 말아달라고 하십시오. ** ** ** ** ** DEAR ABBY: After some extensive traveling, I have to ask who on earth told people they look good in skinny jeans? O.M.G! IN OKLAHOMA 애비 선생님께: 제가 이곳저곳 여행을 많이 다녀왔는데 선생님께 여쭤 봐야겠습니다. 짝 달라붙는 청바지를 입으면 보기에 좋다고 말한 사람이 도대체 누구지요? 오클라호마에서 어머나 세상에 DEAR O.M.G.!: The salesperson. 어머나 세상에 분께: 판매원입니다. 제공: 김세민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full of fun 장난기가 많은 * hubby 남편 (= husband) * feel strongly 예민하게 느끼다 * snob 잘난 체하는[우월 의식에 빠져 있는] 사람 (= someone who thinks they are better than other people because they know more about something than other people ― used to show disapproval) * chore 정기적으로 하는 일 * indulge (특히 좋지 않다고 여겨지는 것을) 마음껏 하다 * O.M.G 어머나, 세상에 (= OH, My God)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1987&nmode=3&pageNum=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