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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걸린 엄마에게 삶의 실상을 감출 필요 없어(2015.10.20) <디어 애비 660 [기술번역][영어번역회사][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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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9
ㆍ조회: 534      
유방암에 걸린 엄마에게 삶의 실상을 감출 필요 없어(2015.10.20) <디어 애비 660 [기술번역][영어번역회사][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Mom with breast cancer does not need shielding from life 
유방암에 걸린 엄마에게 삶의 실상을 감출 필요 없어

Dear Abby: My wife has stage 4 breast cancer. She is only 51, and our most optimistic prognosis is three to four more years. Our children, 15 and 16, understand her disease, but don’t really have a sense of how much longer we all have together.
애비 선생님께: 제 아내는 유방암 4기입니다. 아내는 겨우 51세인데 가장 낙관적인 예후로 보아도 3~4년 더 남았을 뿐입니다. 15살, 16살 난 저희 아이들은 엄마의 병을 알지만 저희가 얼마나 더 함께 살 수 있을지 현실적으로 의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Recently we went out to dinner, and the kids started talking about my retirement plans and their college plans, Later that night, my wife told me how sad it was hearing the kids talk about things she know she will never see.
최근 저희는 밖에서 저녁식사를 하였는데, 아이들이 제 은퇴계획과 자기들의 대학생활계획에 관하여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저녁 늦게 제 아내는 자신이 보지도 못할 일에 대해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니 얼마나 슬픈지 모른다고 제게 말하더군요.  
 
I have been debating whether I should have a talk with the kids and perhaps suggest they avoid subjects that make their mother sad. What do you think?
NOT TALKING ABOUT FUTURE
저는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어 혹여 제 엄마를 슬프게 만들 화제를 피하라는 의견을 주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해왔습니다. 
장래 일을 말하지 않는 아빠 
 
DEAR NOT TALKING: Before talking to your children, I think you should talk to your wife. Although your instinct is to protect her, I don’t think you can. Sadness in her situation is normal. I’m sure if you were to ask her if she’d prefer the kids censor their remarks in front of her, she would tell you she wants to hear everything she can about what they are thinking.
말씀하시지 않는 독자님께: 제 생각에 독자님께서는 아이들보다는 먼저 부인께 말씀하셔야 합니다. 독자님께서는 본능적으로 부인을 보호하셔야겠지만 저는 그렇게 하실 수 없다고 생각해요. 부인께서 처하신 상황은 슬픔을 느끼는 것이 정상입니다. 만일 부인께 아이들이 엄마 앞에서 할 말을 일부 숨기면서 하는 것을 더 좋아하시는지 물어보신다면, 부인께서는 아이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전부 듣고 싶다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When people have a terminal illness, they have a right to be sad when contemplating the things they will be missing ─ in your wife’s case it will be seeing her children get married, her grandchildren and more. Let your children express themselves fully with their mother, and if she’s having a bad/sad say, listen and let her unburden herself. A joy shared is twice a joy, and a burden shared is half a burden. 
사람들이 불치병을 앓을 때에는 자기들이 보지 못할 일 ─ 독자님 부인의 경우에는 아이들의 결혼이나 손주들, 그 밖의 더 많은 것을 생각할 때 슬퍼지는 것도 무리가 아니에요. 아이들이 엄마에게 자기 의사를 충분히 전달하도록 하시고 만약 부인께서 나쁜 일이나 슬픈 일을 이야기하신다면 경청하시고 속마음을 털어놓게 하세요. 기쁨을 나누면 두 배로 늘어나고 짐을 나누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제공: 김유철 부소장 chuntrans@daum.net
전종훈 언어연구소
www.chunlingo.com
 
* shield  ~ somebody/something (from sb/sth) 보호하다, 가리다  
e.g.) The ozone layer shields the earth from the sun's ultraviolet rays. 오존층은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한다.
e.g.) Police believe that somebody is shielding the killer. 경찰은 누군가가 그 살인범을 숨겨 주고 있다고 믿는다.
* prognosis (의학) 예후(豫後) (= an estimate of the future of someone or something, especially about whether a patient will recover from an illness) 
e.g.) Pancreatic cancer has a poor prognosis.췌장암은 예후가 좋지 않다.
* have a sense of ~을 느끼다, 의식하다
e.g.) We want them to have a sense of amity rather than enmity. 우리는 그들이 적대감보다는 호의를 느끼기를 바란다
e.g.) The teachers are enthusiastic and have a sense of purpose. 선생님들은 열정적이고 목적의식이 있다.
* debate ~ (with yourself) 곰곰이 생각하다, 숙고하다 (= If you debate whether to do something or what to do, you think or talk about possible courses of action before deciding exactly what you are going to do)  
e.g.) We're debating whether or not to go skiing this winter. 우리는 이번 겨울에 스키를 타러 갈 것인지 말 것인지를 숙고 중이다.
* censor 검열하다, (검열하여) 삭제하다  
e.g.) The news reports had been heavily censored. 그 뉴스 보도는 심하게 검열당한[가위질 당한] 상태였다.
* terminal illness (암 따위의) 불치병(= terminal disease) (= A terminal illness or disease causes death, often slowly, and cannot be cured)
e.g.) Ivan learns he has a terminal illness 이반은 자신이 불치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 있다. 
* unburden oneself (격식) (걱정 등을) 털어 놓다 
e.g.) She needed to unburden herself to somebody. 그녀는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털어 놓을 필요가 있었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249&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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