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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상인의 청혼에 대해 판단을 해보는 전문직 여성(2015.10.30) <디어 애비 671 [프랑스어번역][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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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9
ㆍ조회: 777      
소매상인의 청혼에 대해 판단을 해보는 전문직 여성(2015.10.30) <디어 애비 671 [프랑스어번역][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Professional woman passes on tradesman's marriage proposal 
소매상인의 청혼에 대해 판단을 해보는 전문직 여성

DEAR ABBY: I am 29 and on the fence about what to do. My 32-year-old boyfriend of a year and a half, "Aiden," proposed while we were in Europe last month. Aiden is a sweet guy who would do anything for me. I waffled and said I had to think about it. He bought a lovely engagement ring that he still has in his possession. We do not live together.
애비 선생님께: 저는 29세로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1년 반 동안 사귄 32살의 남자친구 ‘에이든’은 지난 달 저희가 유럽에 있을 때 청혼을 했어요. 에이든은 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려고 하는 정말 괜찮은 남자예요. 저는 미적대다가 청혼에 대해 생각해봐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에이든은 아주 아름다운 약혼반지를 구입했는데 아직 그의 수중에 있습니다. 저희는 함께 살고 있지 않아요.
 
Aiden says he's certain he wants to spend his life with me. My problem is, I don't want to marry him. I am a professional, and Aiden is a tradesman with no money. Even though he kisses the ground I walk on, I don't think I'd be happy in the long term with him and would always wonder if I could have done better.
에이든은 확실히 자기는 저와 함께 평생을 보내겠다고 말해요. 저로서의 문제는 그와 결혼을 하고 싶지 않다는 거에요. 저는 전문직이고 에이든은 돈 없는 소매상인입니다. 비록 에이든이 제가 밟고 있는 땅바닥에 키스를 한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이 남자와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래서 늘 제가 더 잘 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죠.   
 
On the other hand, I am almost 30 and want children. It seems that nice guys who want to commit are in short supply. Should I settle for Aiden? Breaking up with him, as I did a few months ago for a couple of weeks, would crush him. But he has little social life and no hobbies ─ just me. 
 CONTEMPLATING IN ALBERTA, CANADA
그 반면에, 저는 거의 30살이 되었고 아이를 갖고 싶어요. 한 여자에게만 전념하고 싶어하는 좋은 남자들은 공급이 달리는 것 같아요. 에이든으로 만족해야만 할까요? 몇 달 전에 두어 주간 동안 그랬던 것처럼 제가 에이든과 헤어진다면 그는 망가질 것입니다. 그러나 에이든은 사회생활이 거의 없고 취미도 없어요 ─ 저밖에 없지요.  
캐나다 앨버타에서 고민하는 독자 
 
DEAR CONTEMPLATING: Nice guys who want to commit may be in short supply, but please do this nice guy a favor and end the relationship before you hurt him any more than you already have. Tradesmen can be good providers, husbands and fathers, and Aiden has much to offer a woman who can appreciate him fully. Clearly, that's not you, so let him go.
고민하시는 독자님께: 한 여자에게 전념하고 싶어하는 좋은 남자들의 공급이 달리기는 하지만, 이 훌륭한 남자에게 친절을 베푸시어 이미 마음에 상처를 주신 것보다 더 상하게 하시기 전에 관계를 끊으세요. 소매상인은 좋은 부양자, 남편과 아버지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에이든은 자신을 충분히 평가해주는 여성에게 제공할 것이 많습니다. 확언하건대, 그 여성은 독자님이 아니십니다. 그러니 그를 놓아 주세요.     
 
제공: 김유철 부소장 chuntrans@daum.net
전종훈 언어연구소
www.chunlingo.com

* pass on ~을 판정하다(= to judge), (판단을) 내리다
* tradesman 소매상인, 점원, 배달원, 손 일하는 사람, 장인(匠人) (= someone who works at a job or trade that involves skill with their hands)
* on the fence about ~에 대해 애매한 태도를 취하여(= uncommitted)
e.g.) She was on the fence about buying a new car. 그 여자는 새 차를 구입할 것인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 waffle (결정을 못 내리고) 미적거리다 (= to talk or write a lot without actually making any clear or important points)
e.g.) The senator was accused of waffling on major issues. 그 상원의원은 주요한 쟁점들을 두고 미적거린다는 비난을 받았다.
* settle for something (꼭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에 만족하다 (=to be satisfied with, accept) 
e.g.) In the end they had to settle for a draw. 결국 그들은 무승 부에 만족해야 했다.
* break up (with) 갈라서다, 결별하다, 헤어지다  
e.g.) The couple broke up last year. 그 부부는 작년에 갈라섰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260&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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