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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band’s ‘educational’ DVDs get flunking grade from wife 남편이 권유한 ‘교육용’ DVD, 아내로부터 낙제점을 받아 DEAR ABBY: I am a full-time mother of three young children and have been married for nine years. Since the beginning, my husband has pushed to have things “his way.” He struggles with his temper and has yelled at me over little things. 애비 선생님께: 저는 어린 딸 셋을 데리고 있는 전업주부인데 결혼한지 9년이 되었습니다. 저의 남편은 결혼 초기부터 ‘자기 방식대로’ 하라고 강요했습니다. 그이는 자기 성질 때문에 고심하고 있으며 사소한 일에도 저를 보고 소리를 지르곤 해요. We have met with a counselor and were showing improvement in our marriage ― or so I thought ― until he started pushing me to watch explicit sex DVDs and read sex books. I feel very uncomfortable doing this. He claims he wants us to watch them for “educational reasons”. 저희는 상담사를 만난 뒤 우리 결혼 생활도 나아졌습니다. 혹시 저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적어도 그이가 저에게 노골적인 섹스 비디오를 보고 섹스 서적을 읽으라고 강요하기 전까지는 그랬어요. 저는 그 때문에 마음이 아주 편치 않습니다. 그이는 저희가 ‘교육 목적’으로 이것들을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He seems obsessed with the idea that we have to get the most out of life now because we are getting older. 그이는 저희가 점점 늙어가기 때문에 지금 인생을 최대한 값지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습니다. I know we have some big issues to overcome and plan to continue seeing our counselor, but do you have any advice? STRUGGLING IN THE SOUTH 저희가 극복해야 할 커다란 문제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고 저희의 상담사를 계속 만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만 조언 주실 수 있는지요? 남부에서 고심하고 있는 독자 DEAR STRUGGLING: I’m all for getting the most out of life regardless of how old a person is. And I’m pleased that you and your husband are talking to a licensed therapist, because it may help to save your marriage 고심하고 계시는 독자분께: 저도 사람은 자기 나이에 상관없이 인생을 최대한 값지게 살아야 한다고 전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또 독자분과 남편께서 심리치료사와 상담하고 계시다니 기쁩니다. 그것이 독자분의 결혼 생활을 구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으니까요. Many couples watch “explicit” sex DVDs together because it improves their sex lives. Depending upon the content of the ones your husband is watching, it could add spice to your sex life. But because it is making you uncomfortable, this is something that should be discussed with your therapist so you won’t feel coerced into anything you can’t handle. ‘노골적인’ 섹스 비디오가 부부의 성생활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부부가 함께 그런 비디오를 보는 부부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편께서 보고 계시는 비디오의 내용에 따라서는 독자분의 성생활에 활력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독자분의 마음이 편치 않게 된다면 그것은 독자분께서 어찌할 수 없는 일을 강요당하는 느낌을 받지 않기 위해 심리치료사와 상담해야 할 성질의 문제입니다. ** ** ** ** ** DEAR ABBY: My girlfriend of six years spends weekends at my house where she has her own room with her clothing and personal things. Wanting her to be comfortable here, I have bought her some robes, PJs, slippers, etc. to use when she’s here. 애비 선생님께: 6년 된 제 여자 친구는 주말을 저희 집에서 보내는 데 저희 집에는 그녀의 옷과 개인 물품을 둔 그녀의 방이 있습니다. 그녀가 여기서 편안히 있기를 바라며 저는 여자 친구가 여기에 있을 때 사용할 가운, 잠옷, 슬리퍼 등을 사 주었습니다. One thing she never seems to have is underwear. She has even borrowed mine on occasion. So I shopped online and put a dozen pair in her dresser drawer. I know her size, style and color preference, so I thought I might be the best boyfriend ever for doing it. 그녀에게 절대 없을 것 같은 한 가지는 속옷입니다. 그녀는 심지어 경우에 따라서는 제 속옷을 빌려 입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터넷 쇼핑을 해서 12벌을 그녀의 서랍장에 넣어 두었어요. 저는 여자 친구의 사이즈와 취향, 선호하는 색깔을 알고 있어서 제가 그렇게까지 하는 최고의 남자 친구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Oddly enough, she made no comment. And when I asked, she said, “What kind of boyfriend does that? It’s so weird.” Abby, I was crushed. Did I go too far? Please tell me I’m not weird. DISMAYED IN DUNKIRK, N.Y. 이상하리만치 그녀는 아무런 언급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물었을 때 그녀는 “대체 무슨 남자 친구가 이래? 너무 이상해”라고 말했어요. 애비 선생님, 저는 짓밟힌 듯한 기분입니다. 제가 너무 심했나요? 부디 제가 이상한 게 아니라고 말씀해 주세요. 뉴욕, 던커크에서 낭패한 독자 DEAR DISMAYED: You’re not weird. You are a giver, and it is a trait that should be appreciated. You did not deserve the putdown. Many women would have been touched by your thoughtfulness. I don’t know what kind of men your girlfriend has had in her life before you came along, but it seems they didn’t spoil her the way you’re trying to. 낭패한 독자분께: 독자분은 이상하지 않아요. 독자분께서는 베푸는 것에 익숙한 분이시고 그것은 감사받아 마땅한 독자분 성격의 특성입니다. 독자분께서 그런 혹평을 들어서는 안돼요. 많은 여성들이 독자분의 사려 깊음에 감동받았을 것입니다. 여자 친구분께서 독자분과 함께 하기 전에 인생에서 어떤 종류의 남자들을 만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남자들이 독자분께서 시도하고 계신 식으로 여자 친구분을 행복하게 해주시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제공: 김보미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get the most out of life 인생을 최대한 값지게 살다. * be all for ~을 굳게 믿다 * add spice to ~에 향신료를 가미하다, ~에 흥취를 더하다 * coerce into ~을 강요하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1996&nmode=3&pageNum=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