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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성놀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엄마(2014.12.31) <디어 애비 430 [진단서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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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4
ㆍ조회: 422      
아이들의 성놀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엄마(2014.12.31) <디어 애비 430 [진단서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Mom wonders how to deal with children’s sexual play 
아이들의 성놀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엄마

DEAR ABBY: Last weekend some family members were at my mom’s house for a meal. My six-year-old son and my cousin’s four-year-old daughter were playing in the room my mom had set up for the grandkids. 
애비 선생님께: 지난 주말에 가족 몇 사람이 저의 어머니 집에 식사를 하러 모였습니다. 6살 아들과 4살 조카딸은 어머니가 당신 손주들을 위해 준비해 놓은 방에서 놀고 있었어요.
 
When I went to check on them, I noticed the bathroom door was closed, so I knocked. My son answered, sounding rather panicked. I asked if “Jenny” was in there with him. He said no, then opened the door, but he looked scared, as if he knew he had done something wrong, and glanced nervously at the closed shower curtain. 
제가 아이들이 잘 노는지 살펴보러 갔을 때 욕실 문이 닫혀 있는 것을 발견하여 노크를 했습니다. 제 아들이 대답을 했는데 상당히 어쩔 줄을 몰라 하는 것 같았어요. 거기에 ‘제니’가 있는지 아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아들이 아니라고 대답하고 문을 열어 주었지만 자기가 마치 나쁜 일을 저지른 것처럼 겁먹은 표정을 지으며 닫힌 샤워 커튼을 초조하게 쳐다보았어요.
 
Sure enough, there was Jenny, standing in the tub with her bathing suit around her ankles trying to get it back on. I told her to put her clothes on and took my son outside to speak with him. “Rory” admitted they were showing each other their private parts and had touched and rubbed them. I asked him why and where he learned how to do that, and he implied it was his idea!
아니나 다를까 제니가 거기에 있었는데 수영복을 다시 걷어올리려고 하는데 발목에 걸린 채 서 있는 것이었어요. 저는 제니에게 옷으로 갈아입으라고 말하고 나서 아들과 이야기하려고 밖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아들 ‘로리’는 제니와 서로 은밀한 부분을 보여 주면서 만지고 문질러 주었다고 털어놓았어요. 로리에게 그런 짓을 왜 했는지, 그리고 어디서 배웠는지 물어보았더니 자기 아이디어로 그렇게 했다는 것을 은근히 풍겼어요!
 
Abby, he has never seen any adult movies, magazines, love scenes, or caught me or anyone else in the act. Why on earth would this be on his mind at such a young age? Do you think he needs counseling?
WORRIED MOM IN CALIFORNIA
애비 선생님, 아들은 성인 영화, 잡지, 러브신을 전혀 본 적이 없고 저나 다른 사람들이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을 보지도 않았어요. 이렇게 어린 나이에 도대체 왜 그러한 것들이 이 아이의 마음속에 자리잡았을까요? 아들에게 상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캘리포니아에서 걱정하는 엄마
 
DEAR WORRIED MOM: No.  Playing doctor is a game children have played ever since curiosity was born. I think you need to talk to your child’s pediatrician and ask if this behavior is normal at this age.
걱정하시는 어머님께: 아니오. 병원놀이는 아동들이 호기심을 느끼면서 시작하는 게임입니다. 어머님께서 아드님의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셔서 이러한 행동이 그 나이에 정상적인 것인지 물어보세요.
 
**     **     **     **     **
 
DEAR ABBY: My 95-year-old mom feels that her age “entitles” her to speak without a filter, and she has become totally intolerant and critical. She is mentally sharp and highly intelligent, which makes her nasty comments even more hurtful to family and friends. 
애비 선생님께: 저의 95세 어머니는 본인의 연세가 여과 장치 없이 말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나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어머니는 매우 완고하시고 비판적이신 분이세요. 어머니는 정신적으로 건강하시며 아주 총명한 분이신데 이것 때문에 본인의 악의적인 발언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훨씬 더 심한 상처를 안겨다 줍니다.
 
Standing up to her isn’t an option because of her age and she knows it. She doesn’t seem to recognize how damaging her attitude has become to those who love her. If you could print this and offer some advice, she might recognize herself. 
A LOVING SON
어머님 연세 때문에 어머니에게 맞서는 것은 대안이 아니며 어머니도 그것을 알고 계십니다. 어머니께서는 자신의 태도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고 있는지 모르시는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이 편지를 실어주시고 조언을 해주신다면 어머니는 자신을 인식하실지도 모릅니다.
어머니를 사랑하는 아들
 
DEAR LOVING SON: The fact that someone has celebrated 95 birthdays does not give the person license to be deliberately unkind to others. Negativity is an unattractive trait, regardless of how old you are. People who deliberately say hurtful things invariably find the circle of those who want to be around them shrinking. 
어머니를 사랑하시는 독자분께: 어느 분이 생일을 95번 기념했다는 사실이 그분에게 고의로 다른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는 자격을 주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독자분의 나이에 상관없이 부정적인 성향은 매력적인 기질이 되지 못하지요. 고의적으로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곁에 있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은 변치 않는 사실입니다.
 
My advice to your mother would be, before opening her herself mouth, ask whether what she has to say is true, helpful and kind. And if it isn’t all three, she should rephrase her comment or not say it at all.
독자분의 어머님께 드리는 충고는 어머님께서 말씀하시기 전에 하시려는 말씀이 맞는 것인지, 도움이 되는 것인지, 그리고 따뜻한 것인지 자문해 보시라는 것입니다. 만약 이 세 가지가 모두 아니라면 어머님은 본인이 언급하실 말씀을 바꾸어 말씀하시거나 그것을 일체 말씀하시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제공: 김유철 부소장(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sure enough 아니나 다를까
e.g.) I said he'd forget, and sure enough he did. 내가 그가 잊어버릴 거라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랬다.
* bathing suit 수영복 (특히 여성용 원피스형) (= swimming costume)
* play doctor 병원 놀이를 하다
e.g.) I used to play doctor when young. 나는 어릴 때 병원 놀이를 하곤 했다. 
* pediatrician 소아과의사
* rephrase (뜻을 더 분명히 하기 위해) 바꾸어 말하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018&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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