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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할 일 목록 덕분에 생긴 특별한 가족의 날(2014.12.15) <디어 애비 418 [졸업증명서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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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4
ㆍ조회: 620      
할아버지의 할 일 목록 덕분에 생긴 특별한 가족의 날(2014.12.15) <디어 애비 418 [졸업증명서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Grandfather’s to-do list creates special family day 
할아버지의 할 일 목록 덕분에 생긴 특별한 가족의 날

DEAR ABBY: I am a 62-year-old grandfather of a 5-year-old granddaughter. The other day I had her for the entire day. I decided to make a list of the things we were to accomplish throughout the course of the day. It turned out to be a great success. After completing each task, she would ask, "What’s next on the list?"
애비 선생님께: 저는 5살 난 손녀를 둔 62세 할아버지입니다. 일전에 저는 온종일 손녀와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하루 동안 손녀와 함께 완수할 일의 목록을 만들기로 결심했지요. 그것은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과제를 하나씩 성취할 때마다 손녀는 “다음 번은 뭐에요?”라고 물었습니다.
 
The first item, No. 1, was to do our “strong” (that’s what we call exercise). No. 2 was to write her alphabet and numbers. No. 3 was to “go on an adventure” (that’s what we call walking the dog and exploring the nearby field).
첫 번째 목록인 1번은 ‘튼튼하기’(우리가 말하는 운동)였습니다. 2번은 알파벳과 숫자 쓰기였고요. 3번은 ‘모험 떠나기’(우리가 말하는 개 산책시키기와 근처 들판 탐사)였습니다. 
 
Nos. 4, 5 and 6 ― go to the bank, get the car washed, then go to the park to swing, slide, etc. After the park, she asked if we could go to our favorite restaurant across the street. I replied, “How did you know that was next on the list?” Her expression was priceless. 
4, 5, 6번은 은행가기, 세차하기, 그네, 미끄럼틀 등을 타러 놀이터 가기였습니다. 놀이터에 갔다 와서 손녀는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길 건너의 식당에 가도 되는지 물었습니다. 저는 “그게 다음 차례인 줄 어떻게 알았니?”라고 대답했습니다. 손녀는 돈으로는 살 수 없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After lunch we went home and did No. 8 ― another adventure, which was take the dogs for a walk again. No. 9 was painting time (what 5-year-old doesn’t like to paint?). After cleaning up it was time for No. 10, wash the dishes and Swiffer the floor. No. 11 she could choose something to do. We spent the next two hours playing with her dolls.
점심 식사 후에 저희는 집에 와서 8번인 다시 개 산책을 시키는 또 다른 모험을 했습니다. 9번은 그림 그리기 시간이었어요(어느 다섯 살 배기가 그림 그리기를 싫어하겠어요?). 청소를 마치고 나니 설거지와 마루를 닦는 10번을 할 시간이었습니다. 11번은 손녀가 할 일을 고를 수 있었어요. 저희는 다음 2시간을 인형 놀이를 하며 보냈습니다.
 
At about 5:30 my daughter came to pick her up from an exhausted grandpa. Lists will be part of our routine from now on. I slept like a log that night and hope to have many nights and days just like it in the future.
GRANDPA ROBERT IN LEXINGTON, KY.
5시 30분쯤 딸이 녹초가 된 할아버지 집으로 손녀를 데리러 왔습니다. 이 목록들은 앞으로 저희 일과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저는 그 날밤 세상 모르고 잠에 빠졌고 앞으로 많은 날들을 딱 그렇게만 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켄터키 주 렉싱턴에서 할아버지 로버트
 
DEAR GRANDPA ROBERT: Your grandchild is lucky not only to have such a loving and dedicated grandpa, but also one with your stamina. I sometimes hear from grandparents ― and other adults ― who ask me for suggestions about how to better connect with their young children. Your letter is a road map that will take them in the right direction. 
로버트 할아버지께: 이런 애정 어리고 헌신적일 뿐만 아니라 정력이 있는 할아버지가 계셔서 손녀는 행운아임이 틀림없습니다. 저는 때때로 어린 자녀들과 어떻게 하면 더 잘 교류할 수 있는지 조언을 구하시는 조부모님과 다른 어른들의 사연을 듣습니다. 독자분의 사연은 그분들을 옳은 방향으로 이끄는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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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ABBY: I am friends with a couple who have been married for three years. I have worked with the wife since before their wedding. The wife is overtly sexual toward me and has cheated on her husband with many men during the last year. 
애비 선생님께: 저는 결혼한 지 3년이 된 부부 한 쌍과 친구입니다. 저는 그 부부가 결혼하기 전부터 부인이 되는 여자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그 여자는 제게 공공연하게 성적으로 접근하였고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남자들과 바람을 피웠습니다.
 
I’ll be changing jobs soon and think the husband should know what his wife has been doing. Should I send him an anonymous letter? Tell him in person? Or let him find out for himself in the future?
TROUBLED FRIEND IN DETROIT
저는 곧 직업을 바꿀 것이고 자신의 아내가 무슨 일을 저질러 왔는지 그 남편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에게 익명의 편지를 보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그에게 말할까요? 아니면 미래에 그 스스로 알아차리도록 해야 할까요?
디트로이트에서 걱정하는 친구
 
DEAR TROUBLED: Because the woman is “overtly” sexual with you, it’s likely the husband already has an inkling. Whether you decide to tell him his wife is cheating with multiple men depends on whether you would want to be told. But this I can tell you emphatically: This information should not be conveyed in an unsigned letter from a “friend.”
걱정하는 독자분께: 그 여성분께서 ‘공공연하게’ 독자분을 성적으로 대하시기 때문에 그 남편분께서는 이미 눈치를 채셨을지도 모릅니다. 그 아내분께서 많은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친구분께 알릴지 말지에 대한 결정은 독자분이라면 듣고 싶을지에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친구’가 보내는 서명 없는 형식의 편지로 전달되어서는 안됩니다.
 
제공: 김보미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Swiffer P&G의 대걸레 브랜드
* overtly 공공연하게, 명백히 (= done or shown openly; plainly apparent)
e.g.) It was an overtly sexual advertising campaign. 그것은 명백한 성인 광고 캠페인이었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006&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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