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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들러리에 서는 것을 망설이는 신부의 가장 친한 친구(2014.12.04) <디어 애비 412 [진단서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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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4
ㆍ조회: 637      
결혼식 들러리에 서는 것을 망설이는 신부의 가장 친한 친구(2014.12.04) <디어 애비 412 [진단서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Bride’s best friend hesitates to stand up at her wedding 
결혼식 들러리에 서는 것을 망설이는 신부의 가장 친한 친구

DEAR ABBY: My best friend is getting married. She left me a message asking me to be a bridesmaid. Of course I’m honored, but I don’t know what to do. I dislike her fiance. He is disrespectful and mean to her and to their son.
애비 선생님께: 저의 가장 친한 친구가 곧 결혼을 합니다. 그 친구가 저에게 신부 들러리를 서 달라고 부탁하는 문자를 남겼어요. 물론 영광이긴 하지만 저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저는 친구의 약혼자가 싫습니다. 약혼자는 제 친구와 그 약혼자와의 아들에게 무례하고 못되게 굽니다. 
 
I can’t stand up with them and pretend to be happy for her when I think she’s making a terrible mistake. I want her to marry someone who will be nice to her. Help!
CONFLICTED IN MINNESOTA                    
저는 제 친구가 엄청난 실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제 친구를 위해 친구와 약혼자의 결혼식에 들러리를 서면서 기쁜 척을 할 수가 없어요. 저는 제 친구가 좋은 사람과 결혼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미네소타에서 갈등하는 독자
 
DEAR CONFLICTED: If standing up with her will make you feel like a hypocrite, then don’t do it. But recognize that if you don’t, it will distance you from her. If your friend’s relationship is dysfunctional now, just wait until after she and her fiance are married, because it isn’t going to magically get better. This young woman is going to need all the support she can get from her friends in the years ahead.
갈등하고 계신 독자분께: 독자분께서 신부의 들러리를 서는 것이 위선자인 것처럼 느끼신다면 하지 마세요. 하지만 들러리를 서지 않으시면 친구와 멀어지게 됨을 아셔야 합니다. 만일 지금 독자분 친구와 약혼자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다면 상황이 극적으로 좋아질 것 같지 않기 때문에 그냥 친구와 약혼자가 결혼할 때까지 기다리세요. 이 젊은 여성은 앞으로 친구들로부터 가능한 모든 도움이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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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ABBY: I am an esthetician who works as a waxing specialist. A customer of mine came in a short while ago and admitted to driving to my salon while drunk. She mentioned she had almost crashed her car getting here, and I could smell the liquor on her breath.
애비 선생님께: 저는 제모 전문가로 일하는 피부 미용 관리사입니다. 한 손님께서 얼마 전 오셔서는 술에 취한 채로 저희 가게에 차를 몰고 오셨다는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그 여자 손님께서는 여기 오는 데 차를 거의 들이받을 뻔했다고 언급하셨으며 저는 그 손님의 입에서 풍기는 술 냄새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She is one of my regular customers, but I am very against drunk driving. How would I professionally handle this? I wanted to report it, but I didn’t know what car she was driving or where she was headed. How should this be handled in the future?
CONFLICTED IN SAN FRANCISCO
그분은 제 단골 고객 중 한 명이지만 저는 음주운전을 매우 반대합니다. 어떻게 이 일을 프로답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일을 신고하고 싶었지만 그 손님께서 어떤 차를 몰았는지 혹은 어디로 향했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 앞으로는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샌프란시스코에서 혼란스러운 독자
 
DEAR CONFLICTED: Because you know the woman well, you might say, “You nearly crashed your car getting here. I care about you too much to let you drive home like this. I’m calling you a taxi. Pick up your car tomorrow.” When she’s sober again and comes in for her next appointment, tell her how worried you were about her. There are two ways to lose a customer. One is by offending her. The other is by letting her kill herself behind the wheel because she’s so drunk she can’t see straight. So let your conscience guide you.
혼란스러운 독자분께: 독자분께서는 그 여자분을 잘 알고 계시므로 독자분께서는 “여기 오시는 데 차를 거의 들이 받으실 뻔했어요. 손님이 너무 걱정돼서 이렇게 집에 운전해서 가게 둘 수가 없어요. 제가 택시를 부를게요. 내일 차 가져가세요”라고 말하실 수 있겠네요. 그 손님께서 다음에도 술을 마시고 다음 예약 시간에 오신다면 독자분께서 얼마나 그분을 걱정하고 계신지 말씀드리세요. 고객을 잃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그분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그녀가 매우 취해서 똑바로 볼 수가 없어서 운전을 하다가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독자분의 양심이 이끄는 대로 하세요.

제공: 송병택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stand up with (구어) [신랑·신부]의 들러리가 되다 (= to act as best man or maid of honor for (the groom or bride) at a wedding.)
e.g.) stand up with the bride 신부의 들러리를 서다. 
* hypocrite 위선자 (= a person who pretends to be what he is not)
* distance 간격을 두다, 멀리 (떼어) 두다 (= to place or keep at a distance) (= to separate (oneself) mentally or emotionally from something)
e.g.) It’s not easy for nurses to distance themselves emotionally. 간호사들이 감정적인 거리를 유지하기가 항상 쉽지는 않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1999&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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